[공식발표] '레알 진짜 안녕!' 모드리치, AC밀란 이적 완료... 1+1 계약-등번호 14번

윤효용 기자 2025. 7. 15.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AC밀란으로 이적을 완료했다.

AC밀란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가 2027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 옵션과 함께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1985년생인 모드리치는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출신으로, 자그레브에서 4시즌 동안 리그 우승 3회, 크로아티아 컵 2회, 크로아티아 슈퍼컵 1회 등 우승 커리어를 쌓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카 모드리치. AC밀란 공식 X 캡처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마드리드를 떠나 AC밀란으로 이적을 완료했다. 


AC밀란은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가 2027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 옵션과 함께 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1985년생인 모드리치는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출신으로, 자그레브에서 4시즌 동안 리그 우승 3회, 크로아티아 컵 2회, 크로아티아 슈퍼컵 1회 등 우승 커리어를 쌓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에는 토트넘홋스퍼로 이적하면서 유럽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159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었고 창의적인 플레이와 준수한 킥력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런 활약으로 2012년 레알의 부름을 받았다. 


진짜 전성기는 레알 시절이었다. 모드리치는 카세미루, 토니 크로스와 함께 일명 '크카모' 라인을 구성해 유럽 축구를 제패했다. 모드리치는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코파델레이(국왕컵) 우승을 2회 차지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6회를 달성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루카 모드리치(레알마드리드). 게티이미지코리아

모드리치는 국가대표팀에서도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걸 증명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결승전까지 이끌었다. 결승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지만 레알과 크로아티아에서 활약을 통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양강 구도를 깼다는 의미도 컸다. 


모드리치는 노장 반열에 오른 뒤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레알에 잔류해왔다. 그러나 지난 5월 레알과 결별을 발표했다. 2025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월드컵이 종료되면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레알이 결승전에서 파리생제르맹(PSG)에 패하면서 우승으로 마침표를 찍진 못했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교체로 뛰면서 팀을 위해 싸웠다. 


모드리치의 축구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최대 2년을 더 뛸 수 있다. 다음 시즌은 등번호 14번을 달고 AC밀란과 함께 세리에A 제패에 도전한다.


사진= AC밀란 공식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