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다고 만졌다간 이런 통증이?"… 푸껫 '이것'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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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껫에서 일명 '블루 드래곤'이라고 불리는 푸른갯민숭달팽이가 발견돼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태국 안다만해 북부 해양연안자원연구센터는 푸른갯민숭달팽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푸른갯민숭달팽이는 푸른색에 마치 용을 닮은 모습으로 '블루 드래곤'으로 불린다.
센터 측은 관광객들에게 푸른갯민숭달팽이를 보면 만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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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껫에서 일명 '블루 드래곤'이라고 불리는 푸른갯민숭달팽이가 발견돼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태국 안다만해 북부 해양연안자원연구센터는 푸른갯민숭달팽이 주의보를 발령했다.
푸른갯민숭달팽이는 푸른색에 마치 용을 닮은 모습으로 '블루 드래곤'으로 불린다. 화려한 외형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체동물로 손꼽히지만, 치명적 맹독을 내뿜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갯민숭달팽이는 평소 해파리를 잡아먹고 해파리 독을 손가락과 발가락 부위에 저장해둔다. 그 위력은 사람이 쏘이면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며 유명한 고깔해파리의 3~5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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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측은 관광객들에게 푸른갯민숭달팽이를 보면 만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푸른갯민숭달팽이와 접촉 시 해파리에 쏘인 것 같은 통증과 화끈거림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콕포스트가 인터뷰한 전문가는 "실수로 블루 드래곤을 밟거나 겉모습에 반해 만졌다가 쏘이는 관광객들이 많은데, 쏘이면 바늘로 피부를 긁어대는 듯한 엄청난 통증이 유발되며 최대 3시간까지 간다"라며 "쏘였을 경우 식초나 따뜻한 물을 통증 부위에 부어주되 바다에 들어가거나 모래로 문지르지 말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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