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년10개월만 3,200선 회복…효성중공업 '황제주' 등극

박승원 2025. 7. 1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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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3,200선 탈환에 성공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6포인트(0.83%) 오른 3,202.03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8포인트(0.01%) 내린 3,175.59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상승 전환해 점차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포인트(-0.14%) 내린 799.37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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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원 기자]

코스피가 3,200선 탈환에 성공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26포인트(0.83%) 오른 3,202.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종가가 3,2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2021년 9월 6일(3,203.33) 이후 3년10개월 만이다.

전장 대비 0.18포인트(0.01%) 내린 3,175.59로 출발한 지수는 이후 상승 전환해 점차 오름폭을 키웠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947억원, 3,348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이 3,49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SK하이닉스가 1.87% 상승한 것을 비롯해 KB금융(1.02%), 현대차(4.33%), 기아(2.18%) 등이 올랐다. 특히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기기 업황 호조 기대감에 효성중공업은 100만원을 넘어서며 황제주에 등극했다.

반면 삼성전자(-0.16%), 삼성바이오로직스(-1.42%), LG에너지솔루션(-2.02%)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0포인트(-0.14%) 내린 799.37에 장을 마쳤다.

(사진=연합뉴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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