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 최소 이틀 가동 중단…환자 불편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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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병원 수술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최소 이틀 동안 환자 50여 명의 수술 일정이 뒤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12분께 광주 동구 서석동 조선대병원 2관 3층 수술실 7번 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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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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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학교병원. |
| ⓒ 안현주 |
14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12분께 광주 동구 서석동 조선대병원 2관 3층 수술실 7번 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병원 관계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1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고, 소방 당국은 인원 70여 명과 장비 21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31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인해 같은 건물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 등 40여 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중 36명은 연기를 흡입해 응급실 등에서 산소 치료를 받았다.
불이 난 신관 3층은 조선대병원 15개 수술실과 회복실, 마취통증의학과 등이 밀집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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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전 8시12분께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동 조선대병원 2관 3층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
| ⓒ 광주동부소방서 |
안전 진단 결과가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리면 수술 일정은 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의정 갈등 이후 조선대병원은 하루 평균 20~30여 건의 수술을 진행해 왔다.
조선대병원이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와 전남지역 상급종합병원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수술 일정이 다시 잡히기 전까지 환자들의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긴급 수술이 필요한 응급 환자는 당분간 전남대학교병원 등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며 "수술 중단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관련 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수술실 내 전기장치에서 화재가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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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수술실 화재로 수십명 대피 https://omn.kr/2ej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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