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개 페트병 뚜껑 모아 제주올레 길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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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플라스틱 순환 캠페인 '뚜모로우' 새 시즌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기본 가치와 함께, 페트병 뚜껑을 모아 제주올레 길 화살표지를 제작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제주올레는 지난 2022년 진행한 플라스틱 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병뚜껑으로 제주올레 길 4코스에 60개의 화살표를 설치하고, 노후된 나무벤치를 업사이클링 벤치로 교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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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거된 병뚜껑으로 업사이클링 화살표 제작, 올레 길 설치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플라스틱 순환 캠페인 '뚜모로우' 새 시즌을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뚜모로우'라는 명칭은 '뚜껑(TTO) → 화살표(ARROW) → 내일(TOMORROW)', 세 가지 의미를 조합해 만들었다.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기본 가치와 함께, 페트병 뚜껑을 모아 제주올레 길 화살표지를 제작하는 캠페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뚜모로우' 캠페인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의 지원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병뚜껑 수거함은 제주올레 공식안내소에 설치된다. 회원 수 30명 이상의 도내 환경단체, 시민단체, 기관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를 통해 접수하면 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병뚜껑은 제주올레가 선별・세척해 화살표 제작에 활용한다.
화살표 1개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125개의 병뚜껑이 필요하다. (사)제주올레는 지난 2022년 진행한 플라스틱 순환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병뚜껑으로 제주올레 길 4코스에 60개의 화살표를 설치하고, 노후된 나무벤치를 업사이클링 벤치로 교체한 바 있다. 이때 업사이클링 각재 1개 제작에 사용된 병뚜껑은 무려 약 3000개에 달했다.
이번 시즌 '뚜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제작될 업사이클링 화살표는 약 120개다. 이 화살표는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가 펼쳐지는 17.18코스에 집중 설치해 축제 참가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1만5000여개의 플라스틱 병뚜껑(총 45kg)이 재활용될 예정으로, 플라스틱 소각 시 발생하는 약 101kg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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