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건희 특검, ‘명태균 공천개입’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특검이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 있는 행정안전부 산하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 등을 보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며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씨의 요청에 따라 공천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있는지 살펴볼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이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이날 오후 세종시에 있는 행정안전부 산하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 등을 보내 윤 전 대통령 부부와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된 자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은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며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명씨의 요청에 따라 공천 과정에 개입한 정황이 있는지 살펴볼 전망이다.
특검은 2022년 6월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는 대가로 명씨가 돕던 김 전 의원을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에 공천받도록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명씨는 이 과정에서 총 81차례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특검은 먼저 지난 8일 공천개입 의혹에 연루된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 김영선 전 의원의 서울과 경남 창원 자택 등 10여곳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앞서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당시 공천 발표 직전 명씨에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며 “상현이(윤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했다.
특검은 오는 16일 명씨의 공천개입 의혹을 최초 제보한 강혜경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은 강씨를 시작으로 윤 의원과 김 전 의원, 명씨 등을 잇달아 소환할 전망이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들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에 대한 조사도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구자창 신지호 이서현 기자 critic@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진숙, 국회에 ‘제자 인체실험’ 적절성 입증 자료 “없다” 답변
- [속보] 비트코인 사상 첫 12만 달러 돌파
- “인급동 안녕”… 유튜브 인기 급상승 페이지, 역사 속으로
- “오늘이 마지막” SKT 위약금 면제 이통3사 고객 쟁탈전 ‘불꽃’
- 유튜버 납세 점검한 정부… 지난해 21명 조사·89억 부과
- “어쩐지 맛이 이상”… 원산지 위반 최다는 택갈이 중국김치
- “알바 4명 쪼개 써도 인건비 600만원”… 한숨 찍는 편의점
- 한국 남성·일본 여성 결혼 급증…일본 언론이 분석한 배경은?
- 사라진 러브버그? 1마리당 알 500개씩 낳아… 내년이 더 문제
- [단독]강선우 위장전입 의혹…종로구 실거주 가족들, 투표는 강서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