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 첫 ‘12만1000달러’ 돌파…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등’

이창희 2025. 7. 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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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2만1000달러선을 넘겨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2만12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급등세에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이같은 가상자산의 상승 랠리는 미 의회의 가상자산 법안 집중 논의 결정에 따른 정책 기대감의 여파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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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신고가를 경신한 14일 서울 서초구 빗썸라운지 강남 본점 현황판에 비트코인 원화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2만1000달러선을 넘겨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2만12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85%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1시57분쯤 12만1326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급등세에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들도 일제히 상승세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2.79% 오른 3044.58달러에 거래 중이다. XRP(구 리플)와 솔라나, 도지코인도 각각 24시간 전 대비 5.68%, 3.37% 4.34% 상승한 2.93달러, 167.29달러, 0.2080달러로 확인됐다.

이같은 가상자산의 상승 랠리는 미 의회의 가상자산 법안 집중 논의 결정에 따른 정책 기대감의 여파로 해석된다.

미 하원은 이달 14~18일(현지시간) 크립토 주간(Crypto Week)을 열고 가상자산 시장 구조 법안(CLARITY),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법안, 중앙은행 가상자산 감시 중단법(Anti-CBDC Surveillance State Act) 등 3대 핵심 법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윤영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이 크립토 위크를 지정하고, 지니어스 법안과 클래리티 법안 등을 처리하겠다고 한 점은 시장 기대감에 일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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