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기후위기 속 생태전환 환경교육 강조

홍석원 2025. 7. 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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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에너지전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14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달에 휴대폰으로 온 안전 안내문자만 50여 건에 이른다"면서 "예측 불가능해지는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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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간업무보고...방학 중 재난·안전사고 예방 당부도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4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에너지전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14일 청 내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이달에 휴대폰으로 온 안전 안내문자만 50여 건에 이른다”면서 “예측 불가능해지는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가속화하는 기후위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이제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우리 현재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탄소 배출 추세가 기속된다면 우리나라 여름이 최대 6개월까지 길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후위기를 포함한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에너지전환교육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충남교육이 환경교육이나 에너지교육 앞에 굳이 ‘전환’을 추가한 까닭은 말 그대로 삶의 ‘전환’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 ‘전환’이라는 것은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의 경로와 상태, 방식을 다르게 바꾸는 일”이라면서 “결국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부연했다.  

김 교육감은 “그동안 탄소중립학교 3·6·5운동 등을 비롯해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라며 “다시 한번 이것이 일상의 꾸준한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아이들에 대한 교육과 함께 우리 직원들도 1회용품과 플라스틱류 사용 억제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16일부터 돌입하는 방학 시즌 중 각종 재난 대비와 캠프 등 학생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쓸 것을 주문했다. 

김 교육감은 “방학 중 태풍‧호우·폭염 등 여름철 대형 재난 재해는 물론, 기후위기로 인해 재난의 유형도 달라지고 있으니 여러 상황에 대한 대비를 꼼꼼히 해 달라”면서 “방학 시작 전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또한 철저히 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와 기관에서 실시하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캠프는 무엇보다,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면서 “방학 기간 중에 시설 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요인을 한 번 더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개선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교육감은 “건강에 각별히 유념해야 하는 때”라면서 “조급히 서두르기보다 때때로 느린 시간을 음미해 보라”고 마음을 전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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