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오 국책 과제 선정에…퀀타매트릭스 30%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퀀타매트릭스가 정부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는 퀀타매트릭스가 차세대 패혈증 진단기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퀀타매트릭스가 주관기관을 맡고 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 산학협력단·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퀀타매트릭스가 정부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직행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퀀타매트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1050원) 올라 상한가인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퀀타매트릭스가 차세대 패혈증 진단기를 개발하는 국책과제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투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연구비는 약 71억원 규모로, 이 중 57억원은 정부가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신속한 감염균 동정 및 항생제 감수성 평가를 위한 멀티모달 현장 진단 시스템 개발’이다. 퀀타매트릭스가 주관기관을 맡고 서울대학교병원·서울대 산학협력단·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연구의 최종 목표는 소량의 혈액(2mL)으로 6시간 이내 감염균을 동정하고, 항생제 감수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진단 시스템(uRAST)을 개발하는 것이다.
퀀타매트릭스 측은 해당 기술에 대해 “기존 평균 3~4일 소요되는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패혈증 환자의 조기 치료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 증시 전망] 2분기 실적·美中 실물지표 주목…코스피 3000~3250 예상
- 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원 돌파…3월 재개 이후 최대치
- JP모건 "거버넌스 개혁시 2년 내 코스피 5000 가능"
- "은행주 목표주가 평균 19% 상향 조정"…관련 ETF도 '고공행진’
- 트럼프 TACO에 베팅하는 서학개미…"美증시 버블 가능성 상기해야"
- 국민의힘, '예산처 장관 지명' 이혜훈 즉시 제명…"정권에 부역"
- 국힘 "與김병기 중대한 권력형 특혜 의혹…시간 끌지말고 원내대표 사퇴해야"
- 주진우 "檢 '서해 공무원 피격' 항소 뜻 아직…대장동 포기 때와 흐름 같아"
- ‘집단 성폭행’ NCT 출신 태일, 상고도 기각…징역 3년 6개월 확정
- ‘40대에 4번째 FA 계약’ 강민호, 삼성 잔류 의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