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3위로 전반기 마침표..기대 속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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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매진 열풍까지 일으키며, 올 시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3위로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올 시즌 전반기 89경기에서 47승을 따내며 리그 3위로 전반기를 마친 롯데.
롯데가 전반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만큼, 남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스타전으로 1주간 휴식을 갖게 된 롯데는 오는 17일부터 후반기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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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연일 매진 열풍까지 일으키며, 올 시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 3위로 전반기를 마쳤습니다.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는 높아지고 있지만,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마운드가 여전히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유태경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 시즌 전반기 89경기에서 47승을 따내며 리그 3위로 전반기를 마친 롯데.
5할 4푼이 넘는 승률에, 전성기로 꼽히는 2009년 이후 전반기 최다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롯데는 3월 말, 9위로 시작해 반등하더니 5월 이후 4위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습니다.
이른바 ′윤나고황′ 등 주전 선수 7명이 다쳐 전력 약화가 우려됐지만
오히려 젊은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공백을 채워줬습니다.
[이민석 / 롯데 자이언츠 투수]
"빠른 시일 내에 1군에 올라가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자 라는 생각에서 2군에서 준비했는데, 올라와서 계속 기회를 받다 보니까..."
김태형 감독 2년 차, 이전과의 차이점으로 ′깊어진 선수층′이 꼽히는 이윱니다.
[김동혁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후반기에는 정말 끈질기고 투혼 투지로 많은 승리를 해서 가을야구로 가서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후반기엔 주축 선수들도 복귀해, 완전체로 가을야구 진출 경쟁을 펼칠 예정이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1위와는 5.5게임 차, 6위와는 단 3게임 차로, 올라가긴 어렵고 내려가긴 쉬운 상황.
하지만 롯데의 마운드는 평균자책점이 선발 9위, 불펜은 8위에 머물 정도로 불안한 상황입니다.
선발을 보완하기 위해 불펜이 타팀보다 1.5배 넘게 연투를 하고 있고, 이게 불펜 과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본기 / 부산MBC 해설위원]
"후반기 같은 경우는 마운드가 안정된 팀이 안정적으로 팀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특히 마지막 되면은 다 쏟아부을 거잖아요."
롯데가 전반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만큼, 남은 숙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태경 기자]
"올스타전으로 1주간 휴식을 갖게 된 롯데는 오는 17일부터 후반기를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유태경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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