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 예술품 신뢰-안전성 높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이사장 정광훈)의 '예술품 위・변조 방지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또한, 공사 우진구 홍보실장은 "예술품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가 가지고 있는 예술 분야 네트워크와 전시 역량 기반으로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을 결합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피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윤신 기자]
|
|
| ▲ 한국조폐공사와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간‘ 예술품 위·변조 방지 업무협약식’ 사진 한국조폐공사와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간 ‘예술품 위·변조 방지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정광훈 이사장(왼쪽에서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 박윤신 |
한국조폐공사 서울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우진구 홍보실장, 박영록 홍보부장 등 공사 관계자와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정광훈 이사장, 윤래성 준비위원장, 김동규 사무총장, 윤진욱 사무부총장 등 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인천아트쇼 2025' 위・변조 방지 기술 홍보 부스 설치 등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예술품 위・변조 방지를 위해 사용하는 주요 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워터마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원본 이미지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숨긴 정보가 눈에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더 정확한 탐지가 가능한 것으로서 최근에는 인공지능이 생성한 콘텐츠를 식별하기 위한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미지에 브랜드・창작자 보호 등 다양한 정보를 숨기고 탐지하는 기능이 있다.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의미 있는 시도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기술을 접목하여 국민과 예술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 사장은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인천아트쇼가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과 영향력을 더해가고 있다"라면서 "국내외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는 소중한 문화의 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 ▲ 박신양 작가 작품으로 위·변조 확인 시연 사진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왼쪽)과 (사)인천아트쇼조직위원회 정광훈 이사장(오른쪽)이 박신양 작가 작품을 가지고 위·변조 확인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앱을 구동시키는 한국조폐공사 박종은 연구원(등진 사람)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
| ⓒ 박윤신 |
또한, 정 이사장은 "조폐공사의 훌륭한 기술이 박신양 작가를 통해 인천아트쇼 2025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천시민과 작가, 미술계에 희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조폐공사의 위변조 기술은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하여 표현주의적인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신양 작가와 국내 최초로 미술품 브랜드 보호 계약을 체결했고, 박신양 작가의 작품, 보증서, 엽서에 '디지털 워터마크 기술'을 적용하여, 오는 11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아트쇼2025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미술협회 이사인 모련화(毛連畵) 명인 김지련 작가는 "위·변조방지 기술이 적용된 그림을 구입하는 고객 입장에서는 작품의 원작으로 보증을 해주는 것이라 미술 시장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다"라면서 "작가 입장에서 볼 때도 위·변조 방지 기술이 미술계 전반으로 확산된다면 미술 시장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위·변조 방지 기술의 연구개발, 실증 및 상용화에 협력하며, 이를 통해 국내 예술품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천아트쇼 2025'는 오는 11월 20일 ~ 23일 동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열린정책뉴스에도 실립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