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급류속에서도 빛나는 가재의 모성애(母性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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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가재가 폭우로 계곡물이 급류 상태로 바뀐 상황에서 8마리의 새끼를 가슴과 배에 품고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의지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이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가재는 급류에 휩쓸리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갓 태어난 새끼 가재를 온몸으로 품고 거친 물살과 사투를 벌였다.
시연 스님은 "새끼를 구하기 위한 어미 가재의 모성애에 감동했다"며 "지구에 태어난 생명은 사람은 물론 동물, 미물들도 모두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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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가재가 폭우로 계곡물이 급류 상태로 바뀐 상황에서 8마리의 새끼를 가슴과 배에 품고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의지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지난 7월 초 집중호우로 대전 대덕구 장동산림욕장 내 계족산 황톳길 계곡에서 계곡물이 평소보다 10배 많이 불어나 급류가 형성됐다.

이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가재는 급류에 휩쓸리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갓 태어난 새끼 가재를 온몸으로 품고 거친 물살과 사투를 벌였다.
다행히 계곡물에 발을 담그기 위해 이곳을 찾은 시연 스님에게 목격돼 안전한 바위틈으로 옮겨줘 소중한 생명을 연장할 수 있었다.

시연 스님은 "새끼를 구하기 위한 어미 가재의 모성애에 감동했다"며 "지구에 태어난 생명은 사람은 물론 동물, 미물들도 모두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한 생명 한 생명의 소중함을 잘 깨닫고 타인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이타 정신은 예수님이나 부처님이나 같은 마음"이라며 "이웃을 사랑하고 베풀며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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