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이때’ 운동하면 살 빼는 효과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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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9시에 운동하는 게 다른 시간대에 운동하는 것보다 체중 관리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애리조나 주립대 공동 연구팀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운동 시간대별 비만 예방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아침 운동이 생리학적으로 체중 감량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며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간, 근육 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낮아져 더 많은 양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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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웨스턴대·애리조나 주립대 공동 연구팀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운동 시간대별 비만 예방 효과를 분석했다. 참여자 5285명은 손목 가속도계를 착용해 하루 중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가장 많이 한 시간대에 따라 분류됐다. ▲아침형(오전 7~9시) ▲점심형(오전 9시~오후 4시) ▲저녁형(오후 5시 이후)이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BMI(체질량지수)와 허리둘레, 중등도 강도 이상의 총 신체활동량을 측정했다.
분석 결과, 아침 시간대에 운동하는 사람이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에 운동하는 사람보다 평균 BMI가 낮고 허리둘레가 작았다.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시간대에 운동하는 사람들보다 총 신체활동량이 적고 앉아있는 시간이 길었는데도 비만 지표가 가장 좋았다. 평균 BMI는 각각 ▲아침형 25.9 ▲점심형 27.6 ▲저녁형 27.2였고 허리둘레는 ▲아침형 91.5cm ▲점심형 95.8cm ▲저녁형 95cm였다.
연구팀은 “아침 운동이 생리학적으로 체중 감량에 유리할 수밖에 없다”며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간, 근육 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낮아져 더 많은 양의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운동할 때 배출되는 여러 호르몬이 대사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알리사 모스카 박사는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뇌에서 엔돌핀, 도파민 등 호르몬이 방출돼 근육을 깨우고 뇌를 자극하는 등 대사를 활성화시킨다”고 말했다.
단, 아침 운동이 아무리 효과적이더라도 수면량을 줄이면서까지 운동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미국 수면 및 웰빙 전문가 토드 앤더슨 박사는 “수면은 운동으로 인한 근육 회복 및 성장 등의 반응을 돕는 생활습관”이라며 “매일 7~8시간 충분히 수면해야 체중 감량 및 체력 관리 등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비만(Obesit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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