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동훈 "尹 탄핵 찬성, 죽는 길인 줄 알고도 갔다", 野 "李정부 청문회, 위법을 위법이라 갑질을 갑질이라 말 못해" 등

▲한동훈 "尹 탄핵 찬성, 죽는 길인 줄 알고도 갔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 "죽는 길인 줄 알고도 가야 할 때가 있다. 그 길을 안 갈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12일 KBS유튜브 '그날 그곳에 있었습니다'에서 "비상계엄을 막으면서 당 대표직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탄핵 소추안이 통과될 때는 '당 대표에서 물러나는 정도가 아니라 정치를 그만두게 되겠구나'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지지층이 가진 탄핵 트라우마가 있다. 이재명 당시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감도 있다"며 "그러한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것에 매우 크게 실망했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與 "최휘영·김윤덕, 李정부 실용 철학 구현할 적임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최휘영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게임·여행·문화 플랫폼 회사 대표를 지낸 콘텐츠 산업과 플랫폼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어 온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현장 전문가"라며 "특히 이재명정부의 비전인 K컬처 300조원 시대를 개척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김윤덕 후보자는 민주당 사무총장을 지낸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입법과 정책 능력이 검증된 인물"이라며 "특히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높고, 이재명정부의 실용적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해낼 적임자"라고 말했다.
▲野 "李정부 청문회, 위법을 위법이라 갑질을 갑질이라 말 못해"
이재명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위법을 위법이라 말 못하고, 갑질을 갑질이라 말 못하는 청문회"라고 비판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도 '전혀 문제없다'며 청문회 버티기에 들어갔다"고 일갈했다. 전날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과 강 후보자의 보좌관 갑질 논란 등에 대해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주장한 데 대한 지적이다.
▲트럼프 "마감 시한 전까지 열심히 협상하라"…브라질·캐나다 관세 압박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전 세계 무역 상대국들에게 8월 1일로 새롭게 설정된 상호관세 유예 마감 시한 전까지 미국과의 협상에 계속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다가오는 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세계 각국에 해줄 조언은 무엇인가'라고 묻자 "그저 열심히 일하라"(just keep working hard)라고 답했다. 이는 각국이 관세 유예 마감 시한 직전까지 미국과 새로운 통상협정 체결을 위해 협상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매우 오랫동안 친구와 적 모두에게 이용당해 왔다"며 "솔직히 말해 많은 경우 친구가 적보다 나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나는 단지 '계속 열심히 일하라. 모두 잘 풀릴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룰라 “美 관세엔 보복…안 되면 우리도 50% 부과”
브라질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50%에 달하는 초고율 관세를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서 강경 대응 의지를 보였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2015년 댐 붕괴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37억 헤알(9100억원) 지원 프로그램 출범 행사에서 "저는 미국이 브라질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도록 싸우겠다"며 "그런데도 미국이 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리는 보복 조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 공식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서 룰라 대통령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 간 교역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최근 15년간 미국과의 교역에서 발생한 누적 적자 규모가 4100억 헤알(101조원)에 달한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미국은 브라질과의 무역 적자를 기록하지 않고 있는데도 (불공정) 무역 문제라며 관세를 매겼다"고 강조했다.
▲[2025 MSI] '젠지 나와'...T1, 중국 강호 AL 잡고 MSI 결승 진출
T1이 중국 대표 애니원즈 레전드(AL)를 꺾고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로써 2025 MSI 결승은 LCK(한국 리그) 내전이 성사됐다. T1은 11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엄에서 열린 2025 MSI 최종 결승진출전에서 AL을 3대 2로 승리했다. 1세트는 치열한 난타전으로 시작했다. 경기 초반 바텀에서 양팀은 서로의 서포터를 잡아내며 킬을 교환했다. 곧이어 AL은 탑에 있던 '도란' 최현준을 잡아냈지만 '케리아' 류민석과 '페이커' 이상혁이 '샹크스' 추이샤오쥔을 끊고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T1은 첫 드래곤과 유충을 먹으며 오브젝트 운영을 유리하게 풀어갔다. 하지만 21분께 AL이 아타칸을 획득한 후 이어진 교전에서 T1이 연달아 패배하며 승기를 뺏겼다. 마지막 바론 한타에서 AL은 4킬을 따내며 곧바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尹 방탄' 野의원 45명, 여전히 건재…사죄해야"
- 20대·10대 男女, 제주 오피스텔 12층서 추락사…경찰 "사고 경위 조사"
- 국민의힘 "與, 권력 독점 전면전…정적 제거에 혈안"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알라니아스포르와 2년 계약 연장
- 대낮에 시내 한복판서 알몸으로 춤춘 50대…"스트레스 많아서"
- [한동훈 제명 긴급진단 ①] 국민의힘 격랑의 카오스…개인 갈등? 집단 갈등?
- 90여건 민생법안 처리했지만…2월 '사법개혁' 놓고 또 대치정국
- 현대차 노조 '로봇 투입' 강력 반발…李대통령 "거대한 수레 못 피해"
- "우리 다시 만나면 달라졌을까?"…이별 이후를 그려낸 콘텐츠의 흥행 이유 [D:이슈]
- ‘쇼트트랙에 올인?’ 올림픽 종목별 금메달 개수는[YOU K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