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세계 1위 만리장성에 막혔다…WTT 3주 연속 우승 실패

김영건 2025. 7. 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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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의 간판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3주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게임스코어 0-3(11-13, 14-16, 6-11)으로 완패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2게임도 9-7로 리드했지만, 게임 막판 중국에 흐름을 내줬고 결국 듀스 접전 끝에 14-1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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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19일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학교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64강 루마니아 이오아나 신게오르잔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국 탁구의 간판 임종훈-신유빈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3주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인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게임스코어 0-3(11-13, 14-16, 6-11)으로 완패했다. 자그레브, 류블랴나 대회에 이어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임종훈과 신유빈은 만리장성에 막히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임종훈-신유빈 조 입장에서는 1게임 패배가 뼈아팠다. 좋은 호흡으로 6연속 득점에 성공한 그들은 7-1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10-5 게임 포인트를 선점했다. 하지만 이후가 문제였다. 중국은 5점을 연달아 따냈고, 듀스로 가서도 기세를 이으며 13-11로 승리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2게임도 9-7로 리드했지만, 게임 막판 중국에 흐름을 내줬고 결국 듀스 접전 끝에 14-16으로 패했다. 기세를 탄 중국은 3게임을 11-6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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