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정규재 만난 이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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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대표적인 보수 원로 언론인인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와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같이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지난 4월 21일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두 분을 만났을 때 선거가 끝난 후에 한번 보자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오늘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라며 "2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덕담이 오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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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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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언론인 오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이 대통령,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
| ⓒ 대통령실제공 |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지난 4월 21일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두 분을 만났을 때 선거가 끝난 후에 한번 보자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오늘은 이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라며 "2시간 동안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덕담이 오갔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국민 통합에 앞장서겠다"라며 두 원로 언론인들의 참여와 지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조갑제 대표는 "이 대통령 이름의 '明'자처럼 밝게 일하는 모습이 좋다"라면서 소설가 이병주씨의 글귀 '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를 A4 용지에 인쇄해 와 이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조 대표는 이어 "국민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기초적인 한자 교육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이어 정규재 대표는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달라"며 증여나 상속할 때 투자금에 세금 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잘하는 곳에 더 많이 지원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도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지방에서도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조 대표는 또 "군대의 '대(隊)'를 대학의 '대(大)'로 만들어 교육받는 군대로 만들자"라고 제안했고, 정 대표 역시 "군 입대자를 첨단 기술인으로 양성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서도 공감을 표하면서 "우리 군을 스마트 강군으로 키워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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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오찬 자리를 갖고 있다. |
| ⓒ 대통령실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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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와 오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
| ⓒ 대통령실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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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과 오찬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
| ⓒ 대통령실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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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갑제 대표가 이 대통령과의 오찬 중 전달한 소설가 이병주의 글귀 '태양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월광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
| ⓒ 대통령실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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