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신임대표에 '글로벌通'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 내정

고석현 2025. 7. 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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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신임 대표이사로 장병호 한화생명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병호 신임 대표 내정자는 1967년생으로 서강대를 졸업한 뒤 1995년 한화투자증권에 입사했다. 30여년간 금융과 전략 부문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한화차이나(베이징)·한화큐셀(상하이) 등 해외 사업장을 거친 뒤 한화증권 해외사업팀장·인프라금융팀장, 한화생명 경영지원팀·금융비전유닛담당임원 등을 역임했다.

최근 한화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 금융 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 경험이 많은 장 내정자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장병호 대표 내정자의 글로벌 경험과 전략적 시야가 조직의 변화 대응과 사업 실행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디지털 및 신사업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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