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대 특검 종합대응 특위’ 설치…법 개정해 특검 지원 가능성 시사

권혜진 2025. 7. 11.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의 종합적 상황 대응을 위해 '3대 특검상황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3대 특검과 관련해 기존에 설치한 당내 특위를 재정비하고 종합적 상황 대응을 위해 특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을 시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일당, 법망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의 종합적 상황 대응을 위해 ‘3대 특검상황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3대 특검과 관련해 기존에 설치한 당내 특위를 재정비하고 종합적 상황 대응을 위해 특위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대특검 종합대응 특위 위원장에는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이 선임됐다. 위원회 구성에 대해선 추후 논의 후 보고할 예정이다.

특위는 향후 입법을 통한 수사 지원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법 개정을 시사했다. 

김 원내대표는 “법 미비 혹은 법 해석의 차이로 특검 수사에 차질이 발생하는 일이 조금이라도 없도록 특검법을 개정하는 등 특검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김건희 일당과 법꾸라지들이 법망을 빠져나가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법원이 앞서 ‘김건희 집사’라고 불리는 김모씨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법원은 김건희 집사가 수사 대상이 아니라며 영장을 기각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범죄 행위는 분명한 특검의 수사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황 대변인은 특검법 개정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특위에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