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슬럼프 탈출 기대감? 낙관적인 판단이었다"...OPS 0.7 붕괴 위기, 부진 장기화에 美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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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미국 현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10일(한국시간) "6월 한 달간 타율 0.143을 올린 이정후는 예전의 꾸준함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체이스필드에서 3안타를 때린 뒤로는 22타수 5안타를 기록했고, 이 기간 장타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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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미국 현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10일(한국시간) "6월 한 달간 타율 0.143을 올린 이정후는 예전의 꾸준함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체이스필드에서 3안타를 때린 뒤로는 22타수 5안타를 기록했고, 이 기간 장타는 없었다"고 보도했다.
시즌 초반의 흐름만 놓고 보면 나쁘지 않았다. 이정후는 3월 4경기 14타수 4안타 타율 0.286, 2타점을 찍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4월엔 102타수 33안타 타율 0.324, 3홈런, 16타점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이정후의 상승세가 꺾인 건 5월이었다. 이정후는 5월 한 달간 108타수 25안타 타율 0.231, 3홈런, 13타점으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6월에는 84타수 12안타 타율 0.143, 3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루타 1개, 3루타 1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튿날에도 3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정후는 5일 애슬레틱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후 6일 애슬레틱스전, 8~9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까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10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1일 현재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335타수 82안타 타율 0.245, 6홈런, 37타점, 6도루, 출루율 0.311, 장타율 0.394다.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이정후의 시즌 OPS(출루율+장타율)는 개막 시리즈 이후 처음으로 0.700 아래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와의 4연전 초반 이정후의 타격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느꼈다. 이정후가 3안타 경기를 완성하자 길었던 슬럼프가 끝났다는 기대감도 생겼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판단이었다"며 "이정후는 10일 1회 주자가 2명 있는 상황에서 삼진을 당했고,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 휴식을 취한 뒤 12일부터 LA 다저스와 3연전을 갖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게임데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이번 3연전에서 12일 더스틴 메이, 13일 오타니 쇼헤이, 14일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다.
큰 변수가 없다면 이정후는 다저스와의 3연전 내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NBC스포츠 베이 에어리어는 "샌프란시스코는 최근 이정후에게 몇 차례 휴식을 부여했으나 이번 주말에는 이정후가 3경기 내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정후가 다저스를 상대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AP, Imagn Images/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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