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 기어올라가더니…낙하산 메고 점프한 남성 2명 최후

정시내 2025. 7. 11. 01: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펠탑.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올라가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남성 두 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4시30분께 에펠탑 보안 요원들은 두 남성이 낙하산을 메고 에펠탑을 올라가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구조대는 두 사람에게 내려오라고 설득했으나 이들은 이를 거부하고 오전 6시께 에펠탑 3층, 지상 약 300m 높이에서 뛰어내렸다.

에펠탑 인근 이에나 다리와 에펠탑 맞은 편 샹드마르스 광장에 각각 착지한 이들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에펠탑에 올라가진 않았으나 이들과 현장에 동행한 세 번째 남성도 함께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역사 기념물 침입 및 타인 생명 위협’ 혐의를 적용해 수사할 예정이다.

정시내 기자 jung.sinae@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