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선, 1타 차 공동 2위…'역시 강원도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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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선은 '강원도의 여왕'이다.
한진선이 이번에도 힘을 냈다.
"하이원 리조트에 와서는 잠을 푹 잤고 컨디션이 좋다"고 말문을 연 한진선은 "작년에 3연패를 놓치면서 오히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덜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때 연장전에서 이가영에게 졌던 한진선은 "그때 분해서 잠도 못 잤는데 분발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한번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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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과 2023년 2연패 '약속의 땅'
"하이원리조트에 와서는 잠을 푹 잤다"
한진선은 '강원도의 여왕'이다.
강원도에서 열린 대회에선 항상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선 펄펄 날았다. 2022년 이곳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KLPGA 투어에서 거둔 2승이 모두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나왔다. 작년에는 3연패는 이루지 못했지만 7위에 올랐다.

한진선이 이번에도 힘을 냈다. 10일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쳤다. 조예림(6언더파 66타)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하이원 리조트에 와서는 잠을 푹 잤고 컨디션이 좋다"고 말문을 연 한진선은 "작년에 3연패를 놓치면서 오히려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덜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장타자가 아니라서 쇼트 아이언으로 승부하는 스타일이다. 이 코스는 티샷만 잘 쳐놓으면 기회를 잡을 수 있어서 내가 편하게 경기할 수 있다"면서 "오늘도 중거리 퍼트가 많이 들어가서 '정말 나한테 맞는 코스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진선은 "그린 잔디가 길어서 결이 많이 타더라. 라인이 없더라도 잔디가 누워 있는 방향에 따라서 공이 굴러가는 방향이 달라진다"며 "그걸 잘 계산해서 퍼트한 게 먹혔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8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때 연장전에서 이가영에게 졌던 한진선은 "그때 분해서 잠도 못 잤는데 분발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한번 꼭 우승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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