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30년까지 스코티시 오픈 후원…"홀인원에 GV70"

현대차그룹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후원하는 프로 골프 대회 ‘2025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르네상스 클럽에서 개최된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와 유럽프로골프투어(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지난해 우승자인 로버트 매킨타이어(세계랭킹 14위)를 비롯해 스코티 셰플러(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세계랭킹 2위), 잰더쇼플리(세계랭킹 3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임성재(세계랭킹 25위), 안병훈(세계랭킹 47위), 김주형(세계랭킹 58위) 등이 참가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40만 달러(약 19억원)와 함께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6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준중형 SUV GV60, 17번 홀에서 첫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와 캐디에게는 각각 GV70 전동화 모델과 GV60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대회를 후원하는 제네시스는 경기장 곳곳에 GV70·80 전동화 모델, 경주용 콘셉트 차량 엑스 그란서 레이서 등 차량 13대를 전시한다. 6번 홀 인근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라운지’를 조성하고 제네시스 골프용품 전시, 한국 전통 간식 체험 등 참여형 행사를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

제네시스는 글로벌 골프 대회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지난달 완성차 기업 최초로 PGA투어와 2030년까지 공식 자동차 후원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스코티시 오픈의 대회명 후원도 2030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브랜드 후원을 통해 골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제네시스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삼권 기자 oh.samgw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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