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재구속, 국민 10명 중 7명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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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 중인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가 10일 새벽 다시 구속된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이 윤석열에 대한 구속 수사를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든 연령·지역에서 과반 이상이 윤석열 재구속에 찬성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n=187)에서는 재구속 반대 의견이 66%로 찬성 의견(29%)보다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n=364)에서는 재구속 찬성 의견이 78%, 반대 의견이 18%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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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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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
| ⓒ 사진공동취재단 |
10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7월 2주차 조사 내용이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총 통화 5036명, 응답률 19.9%)에게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윤석열 구속수사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특검이 내란 및 외환 사건과 관련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윤 전 대통령을 구속수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찬성 의견은 71%, 반대 의견은 23%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6%였다.
모든 연령·지역에서 과반 이상이 윤석열 재구속에 찬성했다. 연령별로 재구속 찬성 의견은 40대(찬성 83%-반대 13%)에서 가장 높았고 70세 이상(50%- 41%)에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91%-6%)에서 가장 높았고, 대구/경북(찬성 52%-반대 42%)에서 가장 낮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453)과 이념성향 진보층(n=280)의 재구속 찬성 의견은 각각 94%(반대 4%), 93%(반대 4%)로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n=187)에서는 재구속 반대 의견이 66%로 찬성 의견(29%)보다 높게 조사됐다.
보수층(n=244)의 생각은 다소 달랐다. 재구속 찬성 의견이 45%, 반대 의견이 52%였다. 중도층(n=364)에서는 재구속 찬성 의견이 78%, 반대 의견이 18%로 조사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NBS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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