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박스쿨' 늘봄강사 116명 추가…전국 298개교 1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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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는 총 159명으로, 298개 학교에 출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교육부는 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2차 리박스쿨 관련 강사 현황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 기준을 ▲각 학교가 11개 기관과 직접 계약하고, 해당기관이 파견한 강사 ▲11개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강사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 생명과학교육연구회 등 3개 기관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을 보유한 강사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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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프로그램은 미운영…대부분 과학·예술"
1차 조사 때 파악한 57개교, 현장점검
"'교육의 중립성 위반' 파악되지 않아"
보수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는 총 159명으로, 298개 학교에 출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교육부는 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한 '2차 리박스쿨 관련 강사 현황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차 조사에서 리박스쿨 관련 강사는 43명으로, 전국 57개 학교에서 출강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이번 2차 조사에서는 116명(241개교)의 강사가 추가됐다.
늘봄학교와 관련된 단체는 리박스쿨, 한국늘봄교육연합회,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 우남네트워크, 프리덤칼리지장학회,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등 기존에 파악된 6곳 외에 대한민국역사지킴이, 트루스코리아, 대한민국교원조합, 생명과학교육연구회, 꼬마킹콩 등 5곳이 추가돼 11곳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 기준을 ▲각 학교가 11개 기관과 직접 계약하고, 해당기관이 파견한 강사 ▲11개 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강사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글로리사회적협동조합, 생명과학교육연구회 등 3개 기관에서 발급한 민간자격을 보유한 강사로 봤다.
교육부는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2차 조사에서도 리박스쿨 관련 강사들이 대부분 과학·예술 프로그램에 관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들 강사가 학생들에게 편향된 역사 교육을 주입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역사 수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2차 조사에서 파악된 2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1차 조사에서 파악된 강사가 출강한 57개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나, 현재까지 교육 중립성 위반은 파악되지 않았다"며 "학부모 조사, 신고센터를 통해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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