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무풍지대에 청약 몰렸다…오티에르 포레 경쟁률 688대 1

신재근 2025. 7. 9.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27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에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수동에 들어설 '오티에르 포레'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0가구 모집에 2만7,525건의 주문이 접수돼 평균 68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3가구 모집에 1만5,882명이 몰려 19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재근 기자]

6·27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에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성수동에 들어설 '오티에르 포레'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40가구 모집에 2만7,525건의 주문이 접수돼 평균 688.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면적별로는 2가구를 모집하는 84.99A에 3,314명이 몰려 1,6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96A 771.67대 1, 104.95 738대 1, 84.94B 703대 1 등 모든 타입이 수백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오티에르 포레는 포스코이앤씨가 성동구 성수동 1가 656-42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0층, 3개 동, 287가구(일반 분양 88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다.

분양가는 전용 59㎡가 17억7,030만~19억9,960만 원, 전용 84㎡는 24억1,260만~24억8,600만 원 수준으로 주변 단지 시세를 감안할 때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은 점도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이유로 꼽힌다. 이곳은 6·27 대출 규제 하루 전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6억 원 한도 규제를 피할 수 있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서울 영등포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도 1만 명 넘는 주문이 들어왔다.

83가구 모집에 1만5,882명이 몰려 19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가구를 공급하는 59.99A에 5,827건의 주문이 접수돼 가장 높은 58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곳도 가까스로 대출 규제를 피한 '막차 분양단지'로 분류돼 왔다.

오는 15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