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닥꼬닥 걸어봅써"...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 신청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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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올레가 9일부터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10일까지 제주올레 공식 어플리케이션 '올레패스'를 통해 가능하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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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제주올레가 9일부터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 사전 참가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사전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10일까지 제주올레 공식 어플리케이션 '올레패스'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축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주올레 17코스와 18코스 일원에서 열린다.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세계 도보 여행자들이 제주올레 길에 모여 함께 즐기는 글로벌 도보여행 축제다.
올레길을 걸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전통놀이 및 마을 프로그램, 제주 먹거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형 축제로, 매년 1만여 명이 참여한다.
하루에 한 코스씩 걷던 지난 축제와 달리 올해는 두 개 코스를 세 구간으로 나눠 3일동안 걷는다. 걷기 초보자도 부담없이 천천히 길을 즐기고, 참가자들이 길 위의 자연과 문화를 여유롭게 즐기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제주올레 인사말 '꼬닥꼬닥 올레'다. '꼬닥꼬닥 올레'는 올레길을 천천히 걸으며 마주하는 이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부터 제정한 제주올레 길의 제주어 인삿말이다.
축제 첫날인 11월 6일에는 고성1리 운동장에서 진행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주올레 17코스를 이호항(매립지)까지 정방향으로 걷게 된다(11.9km). 둘째 날인 11월 7일(금)에는 17코스 이호항(매립지)부터 18코스 화북포구까지를 정방향으로 걷고(16.3km), 마지막 셋째 날인 11월 8일(토)에는 18코스 종점인 조천만세동산에서 화북포구까지를 역방향으로 걷게 된다(11.3km).
참가자들은 3일 동안 올레길을 걷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전통놀이 및 마을 프로그램, 제주 먹거리 등을 체험하며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제주를 경험하게 된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나,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참가 비용은 일반 3만 원, 20인 이상 단체와 2007년 이후 태어난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2만 5000 원이다. 사전 신청 참가자에게는 공식 기념품과 후원 기업들의 다양한 협찬 물품으로 구성된 꾸러미가 제공된다.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는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여럿이 함께 걸으며 길 위에서 잔치처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자연과 길, 사람과 마을이 하나 되는 순간들을 느끼며 제주를 더 깊이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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