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선거 앞두고 대규모 정기인사...'기획실장 양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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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국장급 라인의 교체를 포함한 대규모 승진.
제주도는 직급 승진자 198명 및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795명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9일 예고했다.
혁신산업국장에는 RISE센터에 파견됐던 김남진 부이사관이, 건설주택국장에는 박재관 건축경관과장이 부이사관에 승진하며 임명됐다.
교통항공국장에는 김영길 대중교통과장이, 15분도시추진단장에는 현주현 도시계획과장이 직위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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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국장 김남진.건설국장 박재관.교통국장 김영길
15분도시단장 현주현.연수원장 양제윤.감사위국장 양승열
전국체전단장 강동균.강정공동체 정맹철.RISE부센터장 고선애

제주특별자치도가 9일 국장급 라인의 교체를 포함한 대규모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8기 출범 4년차를 시작하는 시점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1년 남겨둔 시점에서 이뤄진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제주도는 직급 승진자 198명 및 부서 전보와 신규발령 등 총 795명 규모의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9일 예고했다.
기획조정실장에는 장기교육 복귀 후 제주연구원에 파견됐던 양기철 이사관이 임명됐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김원칠 총무과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발령됐다.
혁신산업국장에는 RISE센터에 파견됐던 김남진 부이사관이, 건설주택국장에는 박재관 건축경관과장이 부이사관에 승진하며 임명됐다.
교통항공국장에는 김영길 대중교통과장이, 15분도시추진단장에는 현주현 도시계획과장이 직위승진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새정부경제정책추진단이 공식 설치되면서, 김태완 단장이 TF단장에서 정식으로 단장에 임명됐다.
정맹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으로 전보됐고, 그 자리에 강동균 경제일자리과장이 부이사관에 승진하며 발령됐다.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공공정책연수원장으로 전보됐고, 양승열 강정공동체단장은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창민 15분도시추진단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파견됐으며, 고선애 환경정책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제주RISE센터에 파견된다.
JDC에 파견됐던 이상헌 부이사관은 제주개발공사에 다시 파견됐다.
총무과장에는 정창헌 서기관, 시설관리공단설립준비단장에는 서기관에 승진한 정은주 예산총괄팀장이 임명됐다.
청년정책담당관에 유희숙 산업정책팀장이, 세정담당관에 김연정 감귤유통팀장이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발령됐다.
김준하 사회재난과장은 서기관으로 직급승진했으며, 김남용 건강주치의팀장은 건강위생과장 직무대리를 맡는다.
자치행정과장에 강경필 디지털혁신과장, 4.3지원과장에는 강희경 체육진흥과장, 경제정책과장에는 홍호진 4.3지원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설된 노동일자리과장에는 문원영 서기관, 디지털혁신과장에는 윤선호 서기관, 노인복지과장에는 고은영 서기관이 발령됐다.
환경정책과장에 강승향 서기관, 물정책과장에는 장희형 서기관, 산림녹지과장은 허정환 사무관이 직무대리로, 건축경관과장에 고영훈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다.
주택토지과장에 문창인 서기관, 도로관리과장에 고상익 서기관, 대중교통과장에 신경희 서기관이 각각 발령됐다.
공항확충지원과장에 김영아 서기관, 도시계획과장에 김완철 서기관, 체육진흥과장에 현성미 서기관, 평화외교과장에 강오균 서기관이 임명됐다.
감귤유통과장에 김동규 서기관, 친환경축산정책과장에 양원종 서기관, 동물방역과장에 양순화 서기관이 각각 승진하며 발령됐다.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장을 맡았던 장철원 서기관은 새정부경제정책추진과장을 맡았고, 고현주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기획2과장이 기획1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기초단체준비단 기획 2과장은 서기관에 승진한 고민정 경제정책팀장이 발령됐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현광철 농업기술원 기술지원팀장이, 동부농업기술센터소장에는 김수미 과학영농팀장이 임명됐다.
박지명 자치행정과장은 공공정책연수원 교육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에는 홍승지 서기관이 승진 발령됐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에는 승진한 안경임 서기관이, 신설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장에는 고성찬 사무관이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김미야 건강지원팀장은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제주의료원으로 파견됐다. 제주도는 보건․간호직 공무원 우대로 도민 생명 보호와 건강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수 기초단체준비단 기획1과장은 싱가포르제주사무소장에 임명됐다.
김용우 공항확충지원과장은 의회사무처로, 제주관광공사에 파견됐던 김용필 서기관은 서귀포의료원으로, 김은주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제주대학교에 각각 파견됐다.
제주도는 최근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하위직 승진을 대폭 확대해 조직 사기를 진작하고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강조했다.
국·과장급 전보에서는 각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핵심 현안의 체계적 해결과 주요 정책의 연속성 확보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정부 국정과제와 제주의 다양한 현안을 융합한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력을 확보하고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주요 직위에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새정부가 추진하는 주치의 중심 맞춤형 1차 의료체계 구축 정책을 선제적으로 이끌기 위해 건강주치의팀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전국 최초 '제주형 건강주치의'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대한 새정부의 강력한 의지에 발맞춰, 탄소중립정책과와 분산에너지지원팀을 신설했다.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위한 교두보 마련과 함께 기후위기 대처 역량을 집중 강화하고자 능력있는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노동자 권익 보호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새정부 국정의 중요 축으로 부상함에 따라 도정 첫 노동 전담 부서인 노동일자리과를 신설하고 실력있는 인재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이 강조하는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기조에 발맞춰 방재안전직 5급 이하 전 직급에서 승진자를 선발해 재난 관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성과우수자 발탁추천제를 통해 4급 2명, 5급 4명 등 총 6명이 발탁 승진했다.
모두 업무 성과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성과 중심 인사 제도가 실질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4급 승진자 전원이 여성공무원으로 선발됐는데, 이는 그동안 여성공무원 승진이 상징적 수준에 머물렀던 관행에서 벗어나 실질적 변화가 나타난 것이라고 자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도정 핵심 과제의 성과를 더욱 확고히 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정부 정책 방향과 발맞춰 제주도가 대한민국 정책 혁신 선도지역으로 자리잡아 도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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