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새 혁신위원장 윤희숙·전대 선관위원장 황우여
“전권? 아이디어만…집행은 지도부몫”
안철수 “후임도 전권 못 받을 것…혁신 불가능”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윤 위원장 인선 배경에 대해 “중도보수를 대표하는 경제통인 윤 원장이 위원장직을 맡아 혁신 업무를 잘 이끌어주리라 믿는다”며 “실패한 과거와 결별하고 수도권 민심으로 다가가는 정책 전문 정당으로 거듭나는 혁신 조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혁신은 멈출 수도, 포기할 수도 없다”며 “당이 겪는 모든 갈등과 혼란이 향후 길게 보면 혁신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혁신위원장은 21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2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성동구 지역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올해 1월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원장으로 임명됐고, 지난 대선 당시 선거대책위원회 공약개발단장을 맡았다.
차기 전당대회 선거를 이끌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황우여 전 대표가 맡는다. 국민의힘은 오는 8월 중순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를 뽑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혁신위에 전권이 주어지느냐는 질문에 송대표는 “전권이라는 게 당헌, 당규에도 좀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혁신 내용을 만들어서 제안하는 거고 집행하는 건 결국 지금 비대위, 새로 만들어질 새로운 지도부다. 생각을 만드는 것에 대해선 전권을 드리지만 이걸 집행하고 이런 건 완전히 다른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이같은 임명안이 발표되기 직전 안 의원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권)을 저한테 안 주신 것보면 그 다음도 받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권을 안 가지면 혁신을 못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평형 15억이라는 광명, 그러나… [감평사의 부동산 현장진단] - 매일경제
- SK하이닉스 HBM ‘절대강자’ 지위 흔들리나 [오늘, 이 종목] - 매일경제
- 소비쿠폰, 언제, 얼마나, 어디에 쓸 수 있나 [스페셜리포트] - 매일경제
- ‘15억 로또’ 둔촌주공, 3년 전 분양가로 ‘줍줍’ 떴다 - 매일경제
- 민생회복 소비쿠폰, 일반 국민 대부분 25만원 수혜 [스페셜리포트] - 매일경제
-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발표에도 ‘무덤덤’…엔비디아 시총 4조달러 눈앞 - 매일경제
- [속보] 정부 北주민 6명 동해상 송환…北 경비정 마중나와 - 매일경제
- 소비쿠폰의 경제적 기대효과는 [스페셜리포트] - 매일경제
- ‘관세 직격탄’ 현대차·기아…희망은 있다 - 매일경제
- [속보] 국힘 새 혁신위원장 윤희숙·전대 선관위원장 황우여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