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GK 김형근과 계약 연장…“2027년까지 골문 책임진다”

송한석 2025. 7. 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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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55가 베테랑 골키퍼인 김형근과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부천은 9일 김형근과 2027시즌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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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그 4연승 기간 1실점, 클린시트 3회
부천FC1955 골키퍼 김형근. 부천 제공

부천FC1955가 베테랑 골키퍼인 김형근과 3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부천은 9일 김형근과 2027시즌까지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형근은 2016년 프로에 데뷔한 10년 차 베테랑 골키퍼로 통산 리그 125경기에 출전했다. 188cm의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수비진과 유기적인 호흡, 차분한 경기 리딩이 강점이다.

김형근은 지난 시즌 부천에 합류한 이후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입단 첫 해인 지난 시즌에는 K리그2 클린시트 1위(13회)에 올랐고, 현재까지 부천 소속으로 총 53경기에 출전하며 구단 역대 골키퍼 출전 순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부천의 리그 4연승 기간 동안 단 1실점, 클린시트 세 번을 기록하며 상승세 중심에 있다. 올 시즌에는 K리그2 클린시트 부문 리그 3위(6회)를 기록 중이다.

이영민 감독은 “지난 시즌부터 김형근이 팀에 합류하면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개인 기량은 물론 김현엽이나 설현빈 등 후배 선수들에게도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며 성장을 돕고 있어 계속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고 전했다.

재계약 소감을 밝힌 김형근은 “부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는 스스로 1번 키퍼라고 당연하게 생각해 본 적 없다. 늘 최선을 다하면서 주전으로 뛸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항상 뒤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보답하도록 열심히 뛰고 승격할 수 있는 시즌을 만들어보겠다. 더 많은 분이 경기장을 찾아주신다면 그에 맞는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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