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정규시즌 재개… 상·하위 스플릿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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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오는 23일부터 정규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플레이-인(최종 예선)과 플레이오프로 구성된 포스트 시즌은 9월 3일부터 시작하고 결승전은 9월 28일 열린다.
하위 스플릿에서도 4·5위에 그치는 팀들은 플레이-인 진출의 기회마저 얻지 못한 채로 한 해 시즌을 조기 종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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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가 오는 23일부터 정규 시즌 일정을 재개한다. 플레이-인(최종 예선)과 플레이오프로 구성된 포스트 시즌은 9월 3일부터 시작하고 결승전은 9월 28일 열린다.
LCK는 지난달 1일 정규 시즌 2라운드를 끝으로 중간 휴식기에 들어갔다. 현재는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초청받은 일부 팀이 캐나다로 넘어가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나머지 팀들은 연습 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하거나 선수 영입을 통해 변화를 꾀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앞서 1~2라운드를 치른 LCK는 재개하는 정규 시즌에서 3~5라운드를 소화한다. 눈에 띄는 점은 상·하위 스플릿 제도가 첫선을 보인다는 것. 지난 1·2라운드 성적을 기준 삼아 1~5위 팀(젠지·한화생명·T1·농심·KT)은 상위 스플릿으로, 6~10위 팀(디플러스 기아·BNK·OK 저축은행·DRX·DN)은 하위 스플릿으로 묶였다.
남은 라운드 동안은 같은 스플릿 팀들끼리만 붙으면서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가릴 전망이다. 당연히 상위 스플릿 팀들이 훨씬 유리한 구조다. 하위 스플릿에서도 4·5위에 그치는 팀들은 플레이-인 진출의 기회마저 얻지 못한 채로 한 해 시즌을 조기 종료하게 된다.
플레이오프 성적은 올가을 중국에서 열리는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 자격에 직결되기 때문에 모든 팀이 사활을 건다. 축구의 FIFA 월드컵에 비유돼 ‘롤드컵’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e스포츠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꼽힌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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