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백단대전 유적지 방문…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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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항일전쟁 승전 80주년을 맞아 북부 산시성의 전투 유적지를 방문했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기념관을 돌아보는 사진과 함께 "항전 열사·영웅의 업적을 추억하고, 중국공산당이 항일 군민의 적개심과 용감한 외세 항전을 지도한 찬란한 역사를 되새겼다"며 "현지 혁명 역사 교육과 위대한 항전정신 전승·발양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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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항일전쟁 승전 80주년을 맞아 북부 산시성의 전투 유적지를 방문했다.
시 주석은 7일 오후 산시성 양취안시를 시찰하고 백단대전 기념비 광장과 기념관을 찾았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기념관을 돌아보는 사진과 함께 “항전 열사·영웅의 업적을 추억하고, 중국공산당이 항일 군민의 적개심과 용감한 외세 항전을 지도한 찬란한 역사를 되새겼다”며 “현지 혁명 역사 교육과 위대한 항전정신 전승·발양 상황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백단대전은 1940년 8~12월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팔로군이 중국 화베이 지역에서 일본군과 벌인 일련의 전투를 일컫는다. 중국 당국은 이 기간 1800여회 전투를 치러 중국 민중의 항전 의지를 고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국은 오는 9월 3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대회’를 앞두고 일본 침략에 맞섰던 역사와 애국심을 부쩍 강조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보수를 이유로 문을 닫았던 베이징 항일전쟁기념관을 재개장하고 예약 없이 무료 관람하도록 조치했다.
중국 안보라인 수장인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서기처 서기도 베이징 항일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민 항전 폭발(7·7사변) 8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당이 항일전쟁 최전선에서 용감하게 싸운 것은 중국 항전의 전진 방향을 이끌었고, 전 중화민족 항전의 중추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7·7사변은 1937년 7월 7일 일본과 중국 군대가 노구교(루거우차오)에서 충돌해 중일전쟁의 발단이 된 사건이다.
신창호 선임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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