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벌써 3명째...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서 40대 남성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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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숨졌다.
이 다리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다.
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쯤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석산 구름다리는 두 개의 산등성이를 잇는 구조물로, 2017년 개통 이후 이날까지 총 8명이 추락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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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숨졌다. 이 다리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은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다.
8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쯤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2m 높이의 철제 울타리를 스스로 넘은 뒤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으나 심정지 상태였고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배우자와 말다툼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시신에서는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제석산 구름다리는 두 개의 산등성이를 잇는 구조물로, 2017년 개통 이후 이날까지 총 8명이 추락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사건 가운데 3건은 올해 발생했다.
사고가 반복되면서 광주 남구는 울타리 높이를 올리고 구름다리 하부에 2단 구조의 그물망 설치를 추진 중이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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