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통신] ‘준지아’ 위 쥔자 “모든 걸 쏟아낸 AL전, 졌지만 후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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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력 싸움에서 졌어요. 오히려 후련해요."
CFO '준지아' 위 쥔자가 AL에 져 MSI에서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는 7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애니원스 레전드(AL)에 1대 3으로 졌다.
'준지아'는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AL과 우리 사이에 확실히 격차가 존재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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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실력 싸움에서 졌어요. 오히려 후련해요.”
CFO ‘준지아’ 위 쥔자가 AL에 져 MSI에서 탈락한 소감을 밝혔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는 7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패자조 2라운드 경기에서 애니원스 레전드(AL)에 1대 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대회 탈락이 확정됐다.
LCK와 LPL의 높은 벽을 아깝게 넘지 못했다. CFO는 이번 대회에서 T1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치르고 모비스타 KOI를 3대 1로 눌러 집으로 보내는 등 선전을 펼쳤다. 하지만 T1을 잡지 못해 패자조로 향한 데 이어 이날 AL에도 지면서 자신들이 가진 2개의 코인을 모두 소진하고 말았다.
‘준지아’는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자리에서 “AL과 우리 사이에 확실히 격차가 존재한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아쉬웠던 경기로 2세트를 꼽으면서 “초반 소통 문제로 주도권을 내줬지만, (역전해낸) 후반에도 뭘 해보지 못하고 졌다. AL이 우리보다 운영을 잘한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날 CFO는 2세트 초반 한타에서 대패하면서 상대방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다. 내셔 남작 한타로 한 판 뒤집기에 성공하는 듯싶었지만, 장로 드래곤의 영혼까지 두른 채로도 게임을 끝내지 못하면서 결국 재역전패를 당했다. ‘준지아’는 이 과정이 운영 능력의 차이에서 생겼다고 봤다.
‘준지아’는 이날 경기를 두고 “개운하다”고도 평가했다. 그는 “퍼스트 스탠드 때보다 우리의 경기력이 좋다고 느꼈다. 퍼스트 스탠드 때는 타이트한 스케줄 때문에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이번엔 정말 100% 실력 싸움에서 졌다. 오히려 후련하다”고 말했다.
‘준지아’는 다시 지역 리그인 LCP로 돌아가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 짓는 것부터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월즈 진출이 확정된 게 아니다. LCP에 집중해 월즈 진출을 확정한다면 그 이후를 내다보고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밴쿠버=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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