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얼굴? 해골 같은 화산 풍경... 올해의 항공사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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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표면 아래로 뛰어드는 혹등 고래 , 멘헤이든 물고기에 접근하는 소코가오리, 사냥하는 스피너 상어.
이 사진들은 올해 처음 열린 '올해의 국제 항공 사진가 대회'(International Aerial Photographer of the Year) 초대 수상자가 찍은 사진이다.
이 대회는 상공에서 촬영한 가장 인상적인 사진을 기념하는 새로운 글로벌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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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표면 아래로 뛰어드는 혹등 고래 , 멘헤이든 물고기에 접근하는 소코가오리, 사냥하는 스피너 상어. 이 사진들은 올해 처음 열린 '올해의 국제 항공 사진가 대회'(International Aerial Photographer of the Year) 초대 수상자가 찍은 사진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뉴욕 출신의 전문 드론 조종사인 조안나 스티들이 놀라운 사진을 촬영해 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상공에서 촬영한 가장 인상적인 사진을 기념하는 새로운 글로벌 상이다. 주최측은 이 대회에 전 세계에서 1500개 이상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중요한 요건은 모든 사진을 사람이 직접 촬영해야 한다는 것이었으며, AI가 생성한 콘텐츠는 허용되지 않았다. 2등은 스페인의 다니엘 비네 가르시아가 찍은 아이슬란드의 화산을 찍은 사진으로 사람의 해골을 닮았다.

주최측은 "오늘날 사진작가들은 하늘 위에서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풍경을 포착하고 있다"면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고해상도 센서가 장착된 최신 드론을 사용하고 있고, 어떤 사진작가들은 비행기, 헬리콥터, 심지어 열기구까지 타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등 더 전통적인 (그리고 더 비싼)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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