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문학관' 맹만재 전 KBS PD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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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문학관'으로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맹만재 전 KBS PD가 지난 3일 별세했다.
KBS로 옮겨 드라마국 차장, 부국장 등을 지내며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드라마 게임', '밥상을 차리는 여자', '촛불처럼 타다' 등도 연출했다.
TV 연출상을 네 차례 수상할 정도로 한국 드라마의 품격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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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문학관'으로 한국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연 맹만재 전 KBS PD가 지난 3일 별세했다. 7일 유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폐기종으로 투병하다 최근 병세가 급속히 악화했다.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고인은 1969년 동양방송(TBC)에서 드라마 연출의 길을 걸었다. KBS로 옮겨 드라마국 차장, 부국장 등을 지내며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만추'를 비롯한 TV 문학관의 여러 작품이 손꼽힌다. '드라마 게임', '밥상을 차리는 여자', '촛불처럼 타다' 등도 연출했다. TV 연출상을 네 차례 수상할 정도로 한국 드라마의 품격을 높였다고 평가받는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채오순씨, 아들 맹관호(칠레 스탠포드호텔 대표)씨 등이 있다. 빈소는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다. 발인은 9일 오전이며, 장지는 충남 천안 선산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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