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의 아이콘' 신민재, LG 타선의 새로운 엔진이 되다

케이비리포트 2025. 7. 7.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이후 LG 트윈스 주전 2루수로 도약한 신민재가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을 극복하고 마침내 3할 타율을 회복하며 팀 타선의 리드오프로 불붙은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2군행 이후 타격컨디션을 끌어 올린 신민재는 6월 한 달간 22경기에 출장해 34안타를 기록하며 월간 타율 0.362를 기록했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 그리고 매서운 타격으로 공수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된 신민재가 후반기 이후 LG의 선두 탈환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O리그] 시즌 중 2군행 딛고 '3할 타율' 회복한 신민재, 타격 메커니즘 변화로 LG 리드오프 자리 굳혀

[케이비리포트 기자]

 3할 타자로 도약한 LG 신민재(출처: LG 트윈스 SNS)
ⓒ LG트윈스
지난해 이후 LG 트윈스 주전 2루수로 도약한 신민재가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을 극복하고 마침내 3할 타율을 회복하며 팀 타선의 리드오프로 불붙은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다.

신민재는 지난 5월 11일 기준, 타율이 0.191까지 추락하며 열흘간 2군 강등을 경험했지만, 복귀 후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현재(7/6 기준) 시즌 타율 0.302, 1홈런, 28타점, 39득점, 11도루, 출루율 0.390을 기록하며 LG의 상위권 경쟁에 있어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 중반 이후 신민재의 반등은 단순한 기록 상승에 그치지 않는다. 신민재는 타격 메커니즘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히팅 포인트를 앞쪽으로 조정하는 등 기술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 LG 신민재의 주요 타격기록
 LG 신민재의 주요 타격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
ⓒ 케이비리포트
이 과정에서 밀어치기 위주의 타격 스타일을 자신만의 스윙으로 바꾸며 타구의 질을 끌어올렸고 장타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됐다. 실제로 지난 4일 삼성전에서는 9회 1사 후 프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리며 상대 선발 이승현의 노히트노런을 저지하기도 했다.
2군행 이후 타격컨디션을 끌어 올린 신민재는 6월 한 달간 22경기에 출장해 34안타를 기록하며 월간 타율 0.362를 기록했다. 7월 이후 6경기에서도 10안타를 기록하는 등 4할대 맹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삼성과의 3연전에선 7안타를 몰아치며 팀 공격의 물꼬를 텄다. 6월 초 이후 붙박이 1번 타자로 나서고 있는데 타율 0.345로 리그 최상급 리드오프 역할을 해내고 있다.
 붙박이 1번타자로 자리잡은 신민재 (출처: LG 트윈스 SNS)
ⓒ LG 트윈스
이에 소속팀 염경엽 감독도 "신민재가 요즘 타격감이 가장 좋다. 히팅 포인트를 앞으로 가져간 것이 반등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팀 동료들과 팬들 역시 1번 타자 신민재의 활약에 대해 예전보다 깊어진 신뢰를 보내고 있다.

1개월 이상 이어진 신민재의 꾸준한 활약은 부동의 리드오프 홍창기의 부상 공백을 메우며 LG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 그리고 매서운 타격으로 공수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된 신민재가 후반기 이후 LG의 선두 탈환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한엘롯기'의 동반 가을야구... 역대 최초 신화가 현실될까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