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존디어 클래식 3R 공동 21위로 추락…톱10과 2타 차
김우중 2025. 7. 6. 08:0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김시우(30)가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1위까지 추락했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쳤다.
김시우는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전날(5일) 공동 7위에서 공동 21위로 내려앉았다.
김시우는 이날 페어웨이 안착률 57.1%(8/14), 그린 적중률 72.2%(13/18), 그린 적중 시 평균 퍼트 수 1.92개 등으로 다소 흔들렸다.
하지만 공동 10위 선수들과 2타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 가능성이 남아있다.
미국의 데이비스 톰슨(26)이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그는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다.
2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교포 선수 더그 김(미국)은 이날 3타를 잃고 공동 21위로 추락했다.
공동 2위에는 데이비드 립스키, 맥스 호마, 브라이언 캠벨(이상 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4명이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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