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다 뼈에 구멍이”… 어찌 된 일인가 봤더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런데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욕심에 금식을 하는 등 무리한 다이어트를 진행하면 골다공증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박동우 전문의는 "특히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섭취 영양소의 종류와 양을 확 줄인다는 점에서 칼슘 등이 뼈에 공급되지 않게 한다"라며 "이러면 골밀도가 약화되고 결국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무릎 및 척추 관절을 다쳐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이들 중 일부는 골감소증 소견을 보인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미래본병원 박동우 정형외과 전문의는 “보통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은 폐경이 시작되는 50세 전후 여성이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그런데 최근에는 올바르지 못한 영양 섭취와 무리한 다이어트로 30~40대 젊은 여성들이 골다공증 초기 증세인 골감소증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골감소증과 골다공증은 칼슘이 부족하거나 폐경기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즉, 여성이 나이가 들어 폐경에 이르게 되면 갑작스러운 호르몬의 감소로 골격대사에 이상이 생기거나 칼슘대사에 균형이 깨지면서 골질량과 골밀도가 감소해,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폐경 전 젊은 여성들이 골다공증을 겪는 원인으로는 몸매 관리를 위한 무리한 다이어트가 꼽힌다. 박동우 전문의는 “특히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섭취 영양소의 종류와 양을 확 줄인다는 점에서 칼슘 등이 뼈에 공급되지 않게 한다”라며 “이러면 골밀도가 약화되고 결국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골다공증이 있는 뼈의 단면이나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구멍이 뚫려 있다. 상태가 악화될수록 구멍은 점점 커져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진다. 또한 넘어지거나 부딪쳤을 때,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은 정상인들과 달리 뼈가 잘 붙지 않는다. 한 번 악화한 뼈 건강은 쉽게 회복되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골다공증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칼슘이 충분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걷기나, 등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고 햇빛을 쐬는 것이 중요하다. 또 건강을 해칠 정도의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는 것이 좋다. 칼로리가 높은 식단은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늘려 주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도 챙기는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박동우 전문의는 “허리 및 무릎 보호하는 건강한 다이어트 자전거 타기와 수영을 꼽을 수 있다”라며 “이러한 운동이라도 허리를 천천히 뒤로 젖혀주는 등의 스트레칭을 해줘야 관절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곽튜브, 출산 임박 아내와 다비치 콘서트 방문… “시끄러운데 태교에 괜찮나”
- “이 정도일 줄은”… 35년간 술 마신 뇌, ‘이렇게’ 망가져 있었다
- “황혼 이혼 원해요” 20년 새 4배 증가… 男女 사유 달랐다
- “멀리 날려고 성기 확대 주사를?” 스키점프 선수들, 대체 무슨 일
- 추성훈, 10시간 일하더니 곧바로 운동… “건강해지는 것 맞나?”
- 유한양행, 영업이익 1000억 돌파… 매출 2조1866억
- 강원 의료기기, ‘두바이 월드 헬스 엑스포’에서 수출 계약 410만 불 체결
- 정부,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 개발 사업에 7년간 9408억 지원
- “헬스장 공용 비누 썼다가 성병 감염”… 가능성 있는 일?
- “유튜브에선 먹으라던데요?” 주치의에 따져 묻는 환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