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낮 최고 31.8도..주말 맞아 피서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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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며 올여름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를 기록했는데요.
시민들은 주말을 맞아 더위를 피해 즐거운 여름나기를 보냈습니다.
광안리 해안가에도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오늘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이 31.8도까지 올라가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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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오늘 부산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며 올여름 들어 가장 뜨거운 날씨를 기록했는데요.
시민들은 주말을 맞아 더위를 피해 즐거운 여름나기를 보냈습니다.
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부산 해운대구의 한 백화점에 있는 실내 아이스링크 빙상장입니다.
넓은 빙판 위로 아이들과 가족, 친구들이 신나게 스케이트를 탑니다.
서툰 자세로 아장아장 걷기도 하고, 능숙하게 얼음 위를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진안나 강민지 / 부산 금정초 6학년]
"밖에는 더웠는데 여기는 시원하게 빠르게 타니까 더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빙상장 얼음 온도는 영하 3도.
야외 온도는 30도가 훌쩍 넘지만 빙상장에선 한겨울과 같은 시원함을 느끼며 더위를 단박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김동환 / 부산 수영구 민락동]
"밖에 날씨가 너무 더운데 딸이랑 같이 아이스링크장 왔더니 시원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광안리 해안가에도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이 몰렸습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사진에 담아보고 몸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기도 합니다.
오늘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이 31.8도까지 올라가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금정구가 35.2도, 북구 34.4도, 동래구 34.3도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은 34도를 웃돌았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도 25도를 넘기며 사흘째 열대야 현상도 이어졌습니다.
지난해엔 연속 열대야가 7월 말에 나타났는데 올해는 7월 초부터 시작됐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도 없는 상황이어서 폭염과 찜통 무더위가 7월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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