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리그 득점왕 먹자마자 사우디로?! 이적료 963억 원, 연봉 321억 원 '메가딜' 제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대표 스트라이커 마테오 레테기가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자마자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에 가 버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러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탈란타 소속 공격수 레테기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인 알카디시야의 제안을 받았다.
그리고 아탈란타로 이적한 뒤 리그 25골을 몰아쳐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대표팀 주전급 스트라이커이자 세리에A 득점왕인 스트라이커가 사우디로 갈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탈리아 대표 스트라이커 마테오 레테기가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하자마자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에 가 버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여러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탈란타 소속 공격수 레테기는 사우디 프로 리그 구단인 알카디시야의 제안을 받았다.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는 유럽 무대에서 갓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사우디로 간다는 것에 대해 망설였다.
사우디가 선수를 설득한 수단은 결국 더 많은 돈이었다. 협상 과정에서 연봉 2,000만 유로(약 321억 원)이 제시되고 여기에 보너스 조항까지 더해지면서 레테기 측은 조건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이제 아탈란타가 요구하는 이적료 6,000만 유로(약 963억 원)를 충족할 수 있으면 이적은 성사된다.
성적은 잘 내지만 규모가 작은 편인 아탈란타 입장에서 이적료 수입은 소중하다. 아탈란타는 레테기를 고작 1년 활용했는데, 제노아에서 사 온 몸값에 비하면 세 배 가까운 돈을 받고 팔 수 있게 됐다. 아탈란타는 무조건 고자세를 유지하는 게 아니라 적당히 비싼 가격이면 선수를 내주는 성향의 팀이다. 이번에 설정한 이적료 6,000만 유로는 그런 배경까지 고려해 나왔다.
레테기는 이탈리아에서 산 적도, 뛴 적도 없는 상태에서 이탈리아 대표로 발탁된 특이한 경력의 선수다. 이탈리아 혈통이지만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축구를 해 왔다. 그러다 이탈리아 축구협회가 스트라이커 기근에 시달리던 2023년 남미에 괜찮은 이탈리아계 공격수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표팀 합류를 권했다. 아르헨티나 티그레에서 뛰다가 대표팀 소집 때만 유럽으로 넘어오는 특이한 선수가 탄생했다.
A매치 첫 소집부터 득점하며 두각을 나타낸 레테기는 이를 바탕으로 세리에A에 진출했다. 2023-2024시즌 제노아 소속으로 리그 7골을 넣으며 적응했다. 그리고 아탈란타로 이적한 뒤 리그 25골을 몰아쳐 세리에A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탈리아 입장에서는 대표팀 주전급 스트라이커이자 세리에A 득점왕인 스트라이커가 사우디로 갈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사우디로 간다고 해서 꼭 기량이 떨어지는 게 아니며, 대표팀에도 여전히 선발될 수 있다는 사례가 여럿 나왔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랑스의 은골로 캉테가 대표적이다. 다만 레테기의 경우 유럽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막 발돋움하는 시기였지 기량이 완성된 선수는 아니었다는 게 좀 더 불안하다.
지난해 승격한 뒤 사우디 4대 강호 알힐랄, 알아흘리, 알나스르, 알이티하드를 따라잡으려 적극적인 영입을 해 온 알카디시야 입장에서는 최전방에 대형 공격수를 추가하는 게 중요한 과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토트넘, 로메로 이적 대비… 벨기에 대표 수비수 코니 드 빈터 영입 추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동아시안컵 최대 아웃풋’ 김재성 해설위원이 보는 이번 대회 주목할 3명은? “이호재, 서민우
- “단돈 만원에 첼시 경기 관람?” 미국 개최 클럽 월드컵 흥행 안되는 이유 - 풋볼리스트(FOOTBALLI
- 조현우 “월드컵 열리는 미국 먼저 경험해보니, 생각보다 더 덥고 낙뢰 변수 크다” - 풋볼리스
- “등번호도 회수했다”… 맨유, 래시포드·가르나초에 새 팀 알아보라 '방출 통보' - 풋볼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