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번호도 회수했다"… 맨유, 래시포드·가르나초에 새 팀 알아보라 '방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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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포함한 5명의 선수에게 "새 팀을 알아볼 시간"을 부여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현지시간으로 4일 "맨유가 래시포드, 가르나초, 제이든 산초, 안토니, 티렐 말라시아에게 복귀일을 미뤄주며 이적을 모색할 기회를 줬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와 가르나초라는 구단의 얼굴마저도 새 시대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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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커스 래시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포함한 5명의 선수에게 "새 팀을 알아볼 시간"을 부여했다. 이는 단순한 휴가가 아니다. 사실상 이적을 전제로 한 '전력 외 통보'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현지시간으로 4일 "맨유가 래시포드, 가르나초, 제이든 산초, 안토니, 티렐 말라시아에게 복귀일을 미뤄주며 이적을 모색할 기회를 줬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오는 월요일 대부분의 1군 선수들이 훈련장 캐링턴에 복귀하는 것과 달리, 복귀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특히 상징적인 변화도 감지된다. 맨유는 등번호 10번을 마커스 래시포드에게서 회수해 마테우스 쿠냐에게 넘기기로 했다. 이는 구단이 래시포드의 이탈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보도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애스턴 빌라로의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뒤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구단 측에 알렸다. 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희망하면서도 런던 이적은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로선 바르셀로나행에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직까지 공식 제안은 없다.
산초 역시 후벵 아모링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으며, 유벤투스가 이적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유벤투스는 산초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두산 블라호비치를 내놓는 방안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호비치는 맨유가 관심을 보였던 공격수 중 한 명이다.
가르나초는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교체로 출전한 뒤 마지막 리그 경기에서 명단 제외되며 불만을 드러냈고, 최근 첼시의 관심 대상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맨유는 아직 그에 대한 공식 오퍼를 받지 못했다.

안토니는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 스페인 라리가 클럽 레알 베티스와 이탈리아의 코모 등 복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지만,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이다. 말라시아는 부상 복귀 후 PSV에서 반 시즌을 임대 선수로 보냈다.
한편, 맨유는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브리안 음뵈모 영입을 위해 제안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며, 최종 이적료는 6,500만 파운드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음뵈모는 맨유행을 원하고 있으며, 브렌트포드는 구조만 맞는다면 이적을 허용할 방침이다.
이번 여름, 맨유는 1군의 재편을 넘어 '상징'을 지운다. 래시포드와 가르나초라는 구단의 얼굴마저도 새 시대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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