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정부, 헤즈볼라 무장해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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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정부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장해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친헤즈볼라 매체 알아크바르에 따르면 레바논 당국자는 "헤즈볼라가 주도적으로 무기를 국가에 넘기도록 해야 한다"며 "무기 이양 절차와 일정을 논의하기에 앞서 헤즈볼라 지지자들을 안심시키고 헤즈볼라 간부에게 안보적 보장을, 지도자들에게 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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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정부가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무장해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친헤즈볼라 매체 알아크바르에 따르면 레바논 당국자는 "헤즈볼라가 주도적으로 무기를 국가에 넘기도록 해야 한다"며 "무기 이양 절차와 일정을 논의하기에 앞서 헤즈볼라 지지자들을 안심시키고 헤즈볼라 간부에게 안보적 보장을, 지도자들에게 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최근 미국을 방문해 미국 고위 관리와 리마 빈트 반다르 알사우드 주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을 만나 헤즈볼라 무장해제 추진에 대한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외신은 복수의 레바논 소식통을 인용해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전쟁한 이후 전략적인 검토에 착수했다"며 "무장단체로서 역할을 줄이는 방안과 완전한 무장해제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서 철군하는 것을 조건으로 미사일, 무인기(드론) 등 이스라엘이 자국에 대한 안보 위협으로 여기는 일부 무기를 포기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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