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년 독립 250주년 기념해 백악관서 UFC 경기”
배재성 2025. 7. 4. 17:07

격투기 팬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건국 250주년(2026년)을 기념해 백악관에서 UFC 경기를 열겠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이오와주 드모인에서 진행된 미국 독립 250주년 축하 킥오프 행사에서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방식으로 미국의 탄생 250주년을 축하하는 생일파티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UFC 경기를 백악관에서 개최하겠다면서 “(백악관에) 공간이 넓다. UFC 공식 경기를 2만∼2만5000명 관중 앞에서 치를 것이다. 대단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도 트럼프 대통령이 실제 UFC 개최 의지를 보인다는 사실을 확인해줬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인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경기를 주관할 예정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종합격투기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과거에도 여러 차례 UFC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대선 승리 직후에는 뉴욕에서 열린 UFC 경기에 참석해 UFC 최고경영자(CEO)이자 자신의 최측근인 데이나 화이트와 나란히 앉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에도 마이애미 케이세야 센터에서 열린 UFC 경기에 참석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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