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줄이고, 재활용 늘리고…‘올해의 녹색상품’ 소비자가 직접 선택”

이병주 2025. 7. 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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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직접 뽑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약칭 올녹상)' 소비자 투표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녹색상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자 참여형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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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 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 ‘올해의 녹색상품선정위원회(공동선정위원장 전인수, 한승호)’가 200여명의 소비자투표단이 참여한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약칭: 올녹상)’ 선정을 위한 투표를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소비자들이 올녹상 후보 상품에 투표하고 있다. 사진=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직접 뽑는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약칭 올녹상)’ 소비자 투표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 개선 효과가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고 녹색상품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소비자 참여형 제도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200명의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11개 품목 75개 후보 상품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에 나섰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 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 ‘올해의 녹색상품선정위원회(공동선정위원장 전인수, 한승호)’가 200여명의 소비자투표단이 참여한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약칭: 올녹상)’ 선정을 위한 투표를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기업과 소비자가 라운드 테이블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특히 이번 투표는 단순 설문조사가 아닌 체험 기반 평가가 특징이다. 사전 구성된 약 300명의 소비자 패널단이 한 달여간 후보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본 뒤, 제품의 환경성·상품성에 대한 평가 의견서를 작성했다. 투표단은 이 자료를 바탕으로 기업과의 라운드테이블 미팅에서 질의응답을 나누며 최종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평가에는 제품에서 ▲제거(Eliminate) ▲감소(Reduce) ▲증가(Raise) ▲창출(Create)한 환경적 요소를 분석하는 ERRC 모델이 적용됐으며, 친환경 기술력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 소비자 소통 수준 등도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 Korea Green Purchasing Network) ‘올해의 녹색상품선정위원회(공동선정위원장 전인수, 한승호)’가 200여명의 소비자투표단이 참여한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약칭: 올녹상)’ 선정을 위한 투표를 3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유미화 올녹상 소비자평가위원장이 소비자 투표단에게 소비자 투표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올해의 녹색상품 후보군에서는 자원순환과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는 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사용 후 건설자재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PET 현수막, 저온 압착 방식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부산물 활용도를 높인 참기름과 콩기름, 재활용 플라스틱 비율을 높인 전기·전자 제품 등이 대표적이다.
전인수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올해의 녹색상품 공동선정위원장은 “녹색소비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평가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도 높은 평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최종 수상작은 오는 7월 23일 발표되며, 같은 날 서울 중구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병주 기자 ds5ec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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