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기 당대표 후보 지지율, 정청래 32% 박찬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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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약 한 달 앞둔 가운데,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457명) 대상 조사에서는 47%가 정청래 의원을, 38%는 박찬대 의원을 당대표 적합 후보로 지목했다(의견 유보 14%, , 표본오차 ±4.6%포인트). 두 의원의 지지율 격차는 9% 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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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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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박찬대 의원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
| ⓒ 남소연 |
3일 발표된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7월 1주 여론조사에서, '8월 예정된 민주당 대표 경선 출마 후보 중 누가 당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느냐'는 당대표 선호후보 질문에 응답자 중 32%가 정청래 의원을, 28%가 박찬대 의원을 선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였으며, 응답자 중 40%는 '의견 유보'를 택했다.
민주당 지지층(457명) 대상 조사에서는 47%가 정청래 의원을, 38%는 박찬대 의원을 당대표 적합 후보로 지목했다(의견 유보 14%, , 표본오차 ±4.6%포인트). 두 의원의 지지율 격차는 9% 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한국갤럽은 지난 7월 1~3일 전국 유권자 1001명에게 후보명 순서를 돌아가며 물었다.
두 후보의 지지율 차가 오차범위 내로 유지되면서 이번 민주당의 당대표 경선은 이재명 대통령의 독주가 이어졌던 앞선 경선과는 다른 분위기로 전개되고 있다. 갤럽에 따르면 2022년 이재명 당시 의원은 경선 득표율 77.8%를 보였고, 2024년 경선에서는 이재명이 85.4%의 득표율로 상대를 크게 앞섰다.
민주당 지도부 선거에는 당원 투표 70%(대의원 15%, 권리당원 55%),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 비율로 반영된다. 갤럽 측은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무작위 추출했을 때 표집되는 민주당 당원 선거인단은 30명 미만으로, 분석 가능한 인원이 아니다"라며 "관건은 일반 여론조사로 가늠하기 어려운 당원 선거인단 표심"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당 대표 선출은 8월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일반국민 대상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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