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건강 상식] 얼음물 마시고 머리 띵… 반복되면 뇌혈관에 안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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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물이나 아이스크림을 먹고 난 뒤 갑작스러운 두통이 생길 때가 있다.
'아이스크림 두통' 혹은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라 일컫는 현상으로, 반복되면 뇌혈관이나 신경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이재혁 교수는 "평소 혈관 수축에 예민한 경우에는 얼음물이나 찬 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며 "두통이 5분 이상 길게 지속되거나 평소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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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 이재혁 교수는 “차가운 음료나 음식을 먹고 순간적으로 머리가 아픈 증상은 정상적인 반응으로 특이 증상이 아니다”라며 “얼굴에는 온도·통증을 감지하는 감각 센서가 무수히 분포해 있기 때문에 급격한 온도 변화 발생 시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이지 뇌혈관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차가운 물질이 갑자기 체내로 유입되면 얼굴, 머리 주위의 감각을 뇌로 전달하는 삼차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때 뇌가 차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뇌에 혈액을 전달하는 전대뇌동맥 혈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두통이 발생하는 원리다.
다만, 편두통이나 만성두통이 있거나 고혈압 등 혈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재혁 교수는 “평소 혈관 수축에 예민한 경우에는 얼음물이나 찬 음식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며 “두통이 5분 이상 길게 지속되거나 평소보다 강하게 느껴지는 등 이상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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