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지고, 솔로몬이 뛴다?"…英 매체의 무례한 토트넘 공격 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 런던 지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이 전한 이적시장 전망과 2025/26시즌 '꿈의 공격 조합'은 손흥민의 지난 10년 헌신을 깡그리 무시한 듯한, 충격적이고 무례한 시나리오다.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롭 게스트는 2일 자사 보도를 통해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었고, 양측 모두 이별할 적기를 맞았을 수 있다"며 주장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빠진 공격 라인업? 그리고 그 자리에 마노르 솔로몬이 복귀해 뛴다고?
영국 런던 지역 축구 전문 매체 풋볼런던이 전한 이적시장 전망과 2025/26시즌 '꿈의 공격 조합'은 손흥민의 지난 10년 헌신을 깡그리 무시한 듯한, 충격적이고 무례한 시나리오다.
풋볼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 롭 게스트는 2일 자사 보도를 통해 "손흥민은 이제 토트넘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었고, 양측 모두 이별할 적기를 맞았을 수 있다"며 주장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노르 솔로몬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성공적인 임대를 마치고 돌아와 토마스 프랑크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게스트 기자는 손흥민이 빠진 왼쪽 윙어 포지션에 마티스 텔과 함께 솔로몬, 그리고 신예 미키 무어를 거론하며 손흥민을 대체할 자원으로 명시했다.
"트로피 들었다고 작별할 시간?" 무례한 가정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구단 최초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주장으로 들어 올린 바 있다. 무관에 시달리던 토트넘에서 10년을 헌신했고, 부상 투혼과 전술 변화 속에서도 늘 팀을 위해 뛰었다. 그런 그를 두고 "이제 떠날 타이밍"이라는 전제 아래 "솔로몬에게 자리가 날 것"이라는 시나리오는,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축구 팬들의 분노를 살 만하다.
더구나 솔로몬은 지난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보내며 브라이턴전 이후 프리미어리그 출전 기록이 없었고, 리즈 임대 이후 하위 리그에서야 기량을 회복한 상태다. 그런 그를 손흥민의 '후계자'로 상정한 것은 지나치게 단순하고 경솔한 분석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손흥민 없는 토트넘?"…꿈의 조합이라는 말, 누구를 위한 것인가
게스트 기자는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의 공격진이 더 유연하고 젊어질 수 있다"는 식으로 서술하며, 영입설이 보도되고 있는 모하메드 쿠두스에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마티스 텔 등으로 구성된 4-2-3-1 전형의 '꿈의 조합'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 구성에서 손흥민의 빈자리는 수치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메워질 수 없다는 것이 팬들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손흥민은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중 하나이며, 팀 내에서 실력과 리더십을 겸비한 상징적 존재다. 그를 단순히 '이제 떠나도 될 선수'로 치부하는 분석은, 아무리 이적시장 전망이라 하더라도 신중함과 존중이 결여된 무례한 접근이라 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리버풀 공격수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 29세 나이에 안타까운 요절(스페인 ‘마르카’ 보도) -
- ‘2002 월드컵, AFC 경력’ 김태형, 아시아 e스포츠연맹 새 사무총장 취임 ‘올림픽 시대 이끈다’
- [공식발표] “프로 입단하던 마음으로” 포항, 기성용 영입 ‘등번호 40’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또 입방정! 김민재 팔고 싶어 안달난 바이에른 단장 “클럽 월드컵에서 일단 써먹고, 무슨 일이
- [히든트랙] K리그를 씹어먹지 못했는데, 분데스리가 도전? ‘하세베가 콕 집어 영입한’ 김윤도,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