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억 주고 데려왔는데 평균 4⅓이닝…'1위 경쟁' 한화, 5회도 못 버티는 엄상백 어떡하나 [대전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의 '이적생' 엄상백이 또 5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5월 15일 대전 두산전전에서 2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조기강판된 엄상백은 평균자책점 6.68을 찍고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하지만 다음 등판인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3⅔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진 엄상백은 27일 인천 SSG전에서 5이닝 4실점, 이번 경기까지 3⅔이닝 3실점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의 '이적생' 엄상백이 또 5회를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한화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홈경기에서 NC 다이노스와 7-7 무승부를 거뒀다. 0-2로 끌려가던 한화는 역전에 성공했으나 NC와 쫓고 쫓기는 시소게임을 벌인 끝에 결국 승부를 가르지 못하고 경기를 끝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엄상백은 이번에도 5회 이전 강판되며 실망스러운 결과를 안겼다. 3⅔이닝 5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3실점. 4회를 지나는 시점에서 투구수는 이미 73구. 패스트볼이 최고 148km/h까지 나왔고, 커브, 체인지업 등을 섞었으나 NC 타선을 효율적으로 묶지 못했다.

1회초부터 김주원에게 우전안타, 손아섭에게 볼넷을 내주며 시작했다. 이후 박민우의 땅볼로 1루주자를 잡았지만,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오영수에게 적시타를 맞고 실점했다. 이후 NC에 이중도루를 허용하며 한 점을 더 잃어 점수는 0-2.
한화가 1회말 곧바로 2-2 균형을 맞췄고, 엄상백은 2회초 김형준 2루수 땅볼, 한석현 중견수 뜬공 후 김주원에게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손아섭 유격수 뜬공으로 실점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3회초는 박민우 2루수 땅볼, 오영수 중견수 뜬공, 박건우 3루수 땅볼로 삼자범퇴 처리해 안정감을 찾는 듯했다.
그러나 4회초 선두 김휘집에게 우전안타를 맞은 엄상백은 서호철 희생번트 후 김형준 몸에 맞는 공으로 1사 2, 3루에 몰렸다. 이후 한석현은 헛스윙 삼진 처리했으나 김주원에게 2루타를 맞고 한 점을 더 잃었다. 결국 한화는 계속된 2, 3루 상황에서 엄상백을 내리고 조동욱을 투입했고, 조동욱이 대타 맷 데이비슨을 2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위기를 진화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엄상백은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의 계약을 맺으면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규정이닝, 두 자릿 수 승리 경험이 있는 만큼 든든하게 선발진 한 축을 맡아주리란 기대였다.
그러나 전반기가 끝나가는 시점, 엄상백은 여전히 선발로서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이날 경기까지 14경기에 나서 1승6패, 60⅔이닝 평균자책점은 6.23을 찍었다. 현재까지 평균 소화 이닝은 4⅓이닝으로, 선발승 요건인 5이닝이 채 되지 않는다. 무실점 경기는 단 한 번도 없다.
5월 15일 대전 두산전전에서 2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조기강판된 엄상백은 평균자책점 6.68을 찍고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31일 창원 NC전에서 복귀한 엄상백은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한 투구를 했고, 6월 6일 광주 KIA전에서는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6이닝 9K 2실점 퀄리티스타를 달성하며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다음 등판인 18일 사직 롯데전에서 3⅔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무너진 엄상백은 27일 인천 SSG전에서 5이닝 4실점, 이번 경기까지 3⅔이닝 3실점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웬만한 5선발보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 1위 경쟁 중인 한화로서는 고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이주은, 응원복 찢고 나온 골반…팬들 비명
- 김다예, ♥박수홍 수익 추월…'30kg 감량' 후 인생 역전
- 이상민 '10살 연하♥' 아내 포착 "예쁘시네요"…상다리 휘어지는 신혼 밥상
- '싱글맘' 이시영, 8살 아들과 韓 떠났다…美 정착 "기분 이상해"
- 김이서, 돌아온 '맥심 완판녀'…영상 공개에 팬들 '소리 질러~!'
- '전과 6범' 임성근, 홈쇼핑 강행하더니…결국 품질 논란 "LA갈비 돈 아까워" [엑's 이슈]
- '차정원♥' 하정우, 열애 인정 후 파격 행보…민머리 포착→손흥민 경기장 떴다 [엑's 이슈]
- 트와이스 정연, 살 독하게 뺐다…달라진 외모 '깜짝', 스테로이드 부작용 극복? [엑's 이슈]
- 김지호, '공공도서 훼손' 상습이었나…3년 전 사진까지 소환 "매너 문제" [엑's 이슈]
- 충주맨, 왕따설 해명에도 국민신문고 청원까지…'충TV'는 구독자 소폭 상승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