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하려 50억 '셀프 대출'…IBK기업은행 직원 檢 송치
김지혜 2025. 7. 3. 23:17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50억원가량을 불법으로 대출받은 IBK기업은행 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혐의를 받는 A씨를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의 한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근무하던 직원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약 3개월간 가족 명의의 법인으로 50억원 규모 대출을 실행한 혐의를 받는다.
기업 대출 업무를 담당해온 A씨는 대출 심사를 직접 진행했으며, 내부 감사로 부당 대출이 적발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부동산 투자를 위해 대출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은행 측은 "직원의 여신취급 불철저로 인한 사고로 해당 직원을 면직 처리하고 형사 고발했다"며 "피해 금액은 모두 회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딱 1가지 운동만 한다…참모들은 '잇몸약' 사는 이유 | 중앙일보
- "계란 문대는 놈, 유영철이야" 형사는 영등포 사창가 찍었다 | 중앙일보
- "尹-김건희 우리가 이어줬다" 삼부토건 두 회장 미스터리 [특검 150일 ②] | 중앙일보
- "남자 성기 같다" 물 뿜는 3m 핑크발 기둥…뉴욕 명소 발칵 | 중앙일보
- "성대가 빨갛게 멍들었겠죠"…이미자 1만번 불렀던 '18번' [더 인터뷰] | 중앙일보
- '신지 예비신랑' 문원 입 열었다 "혼전임신 사실, 양다리·학폭은 아냐" | 중앙일보
- 속옷에 숨겨 오더니…"집단투약 후 성관계" 강남 남성 수면방 실체 | 중앙일보
- "2주간 지진 1000회, 서 있기도 힘들어" 도카라열도에 日 떤다 | 중앙일보
- 호텔경제학 욕먹자 그가 나섰다…"우린 같은 과" 李가 반한 남자 [이재명의 사람들⑧] | 중앙일보
- 조던이 경기 전 꼭 먹던 이 음식, 드디어 한국서 맛본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