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피셜] '아스널에서 배웠어요' 파브레가스 감독의 코모, 대형 유망주 수집! 구단 이적료 신기록으로 헤수스 로드리게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모1907 축구팀이 성공적인 이탈리아 세리에A 잔류에 이어 상위권 도약을 위해 야심찬 선수영입을 시작했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스페인의 촉망받는 공격형 미드필더 헤수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3일(한국시간) 코모는 스페인 레알베티스에서 뛰던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코모 구단과 파브레가스 감독의 유망주 우대 정책과 육성 능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코모1907 축구팀이 성공적인 이탈리아 세리에A 잔류에 이어 상위권 도약을 위해 야심찬 선수영입을 시작했다.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로 스페인의 촉망받는 공격형 미드필더 헤수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
3일(한국시간) 코모는 스페인 레알베티스에서 뛰던 로드리게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구단 지출 신기록을 경신했다. 공식 발표된 건 없지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기본 이적료가 2,200만 유로(약 352억 원)다. 보너스 조항이 발동되면 2,700만 유로(약 432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두 가지 기준 모두 코모 역사상 최고 이적료다.
로드리게스는 베티스 1군에서 본격적으로 뛴 건 단 1시즌에 불과하다. 지난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21경기 중 15경기에 선발 출장했고, 2골을 기록했다. 아직 설익었지만 잠재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로 활약해 왔다. 최근 열린 U21 유로에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기술이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측면에서도 자주 활약한다.
코모는 올여름에만 두 번 이적료 신기록을 경신했다. 앞서 크로아티아 미드필더 마르틴 바투리나를 영입할 때 신기록을 썼고, 이번에 로드리게스는 더욱 비싸게 데려왔다. 두 선수 모두 유망주다. 비투리나는 22세, 로드리게스는 20세다. 구단의 적극적인 유망주 육성 정책을 알 수 있는 영입 방향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인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제2의 파브레가스'를 키우기 위해 비슷한 포지션 선수를 수집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파브레가스는 유망주 시절 바르셀로나보다 출장기회를 빨리 보장하는 아스널로 이적해 곧장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더 많이 뛸 수 있다는 보장이 있다면 세리에A 주전 미드필더가 되는 길은 유망주들에게 매력적이다.


코모는 원래 이탈리아 소규모 구단이다. 연고지 코모는 아름다운 호수를 끼고 있는 휴양지로 유명하지, 대도시는 아니다. 그래서 코모 구단도 규모가 작다. 호숫가에 위치한 홈 구장 수용 인원이 13,600명에 불과하다. 그래서 2003년 이후 20년 넘게 승격하지 못하고 하부리그에 머물러 왔다.
그런 코모가 눈에 띄는 투자를 감행할 수 있는 건 인도네시아 자본 덕분이다. 2019년 인도네시아계 모기업 자룸 그룹이 인수하면서 당시 4부부터 빠르게 승격했다. 지난 2023-2024시즌에는 감독 자격증이 없던 파브레가스 코치가 사실상 감독 임무를 수행하며 승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21년 만에 돌아온 세리에A에서 10위로 잔류하는 성과를 냈다.
코모 선수단은 이미 많은 유망주를 보유했다. 레알마드리드 유소년팀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니코 파스가 지난 시즌 6골 8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유럽 전역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시즌 도중 베티스로부터 영입한 윙어 아산 디아오는 시즌 전반기 베티스에서 1골 2도움에 그친 것과 달리 코모에서 반 시즌 동안 8골 1도움을 몰아치며 급성장했다. 코모 구단과 파브레가스 감독의 유망주 우대 정책과 육성 능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이들을 받쳐 줄 베테랑들도 공들여 영입했다. 지난 시즌 기준 페페 레이나, 에밀 아우데로, 세르지 로베르토, 안드레아 벨로티, 알베르토 모레노, 델리 알리 등 굵직한 구단에서 이름을 날렸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코모는 새 시즌 세리에A에서 더욱 높은 순위를 바라볼 자격이 충분하다. 또한 빅 클럽들이 코모 유망주 영입을 위해 다음 이적시장부터 돈보따리를 들고 찾아올 가능성도 높다.
사진= 코모 X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복 여신' 손나은 오키나와 일상 파격 공개...'매혹 원피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트럼프는 틀렸다” 한국이 마다한 미국인 감독의 뚝심… 현재 직장 캐나다에 충성 - 풋볼리스
- 'EPL 활약' 국가대표 'S군' 상습 불법 베팅 혐의..구단 공식 입장 '없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직무대행도 놀랄 '김건희 칼각 거수경례'...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성추행' 국가대표, 보석 출소...'금메달리스트-국민영웅 봐주기?'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EPL 여자 축구팀 연쇄 매각 사태의 진실 "꼼수와 편법 그리고 여자 축구의 미래" - 풋볼리스트(FOOTB
- 한국에도 사라진 공짜표, 클럽 월드컵 열리는 미국에서 논란인 이유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라커룸에서 230억 뿌렸다!” 맨시티 잡은 알힐랄, ‘돈벼락’ 미친 보너스 - 풋볼리스트(FOOTBALLI
- "왜 그들은 모두 나가고 싶었을까?" 유벤투스 선수 10명의 교체 요청 진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함께 훈련하기가 끔찍하다” 아놀드를 향한 쿠르투아 발언에 숨은 진심 - 풋볼리스트(FOOTBALLI